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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소식/이적시장 소식

2023.06.07 아스날 관련 여름 이적시장 가십(리스 넬슨, 윌리엄 살리바, 데클란 라이스, 일카이 귄도안, 모이세스 카이세도, 주앙 칸셀루, 이반 프레스네)

안녕하세요!

2023년

6월 7일 금요일까지

있었던 아스날 관련 여

름 이적시장 가십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봤

습니다.

 


1.리스 넬슨

아스날, 잉글랜드·자메이카, 99년생, RW·LW·AM

출처 : Getty ( https://metro.co.uk/ )

커리어 : 아스날, TSG 호펜하임(임대), 페예노르(임대)

키 및 주발 : 175cm, 오른발

마켓 벨류 : €7.00m(약 98억)

에이전시 : -

계약 기간 : 2023년 6월 30일까지

 

 

본머스전에서 97분 극장골을 넣으며 최근 프리미어리그 게임 체인저에 선정된 리스 넬슨이 아스날과의 재계약에 매우 근접한 것으로 보입니다. Sky Sports의 다르메쉬 세스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넬슨이 아스날과의 4년 재계약에 근접했다고 말했는데요, 아직 주급과 관련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고 계약 기간은 기본 4년에 추가 1~2년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아스날은 외데고르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살리바와의 재계약은 그린라이트라고 하네요!


2.데클란 라이스

웨스트 햄, 잉글랜드·아일랜드, 99년생, DM·CB

출처 : Sebastian Frej/MB Media/Getty ( https://www.football.london/ )

커리어 : 첼시, 웨스트 햄

키 및 주발 : 188cm, 오른발

마켓 벨류 : €80.00m(약 1,117억)

에이전시 : -

계약 기간 : 2024년 6월 30일까지(1년 추가 연장 조항)

 

 

내일 새벽 피오렌티나와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이 라이스의 웨스트 햄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데요, Evening Standard의 사이먼 콜링스와 Goal.com의 찰스 왓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모두 결승전이 끝나면 아스날이 본격적으로 움직일거라고 말했습니다. 로마노는 현 단계에서는 아스날과 뮌헨 모두 라이스에게 관심이 있지만 아직 어떠한 접촉도 없다고 말했고, 콜링스는 여기에 맨유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웨스트 햄 소식과 관련하여 신뢰성이 높다고 알려진 The Athletic의 로셰인 토마스에 따르면 웨스트 햄이 라이스의 이적료를 £100m(약 1,621억)로 생각하고 있지만 아스날은 £90m(약 1,459억)를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The Guardian의 제이콥 스테인버그라이스 영입에 가장 우위에 있는 클럽으로 아스날을 꼽았는데요, 맨유는 현재 구단 인수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아스날과 경쟁하기에는 너무 이르며, 만약 뒤늦게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현재 맨유의 주된 목표는 공격쪽이기 때문에 아스날이 우위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라이스 가족과 매우 가까운 사람에 따르면 라이스가 작년 여름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고 이로 인해 영국에 머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뮌헨보다는 아스날이 더 합리적일 거라고 말했고, 리버풀은 다른 유형의 미드필더인 맥 알리스터, 마누 코네와 같은 선수들에게 관심이 있으며 맨시티는 로드리가 충분히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미드필더 영입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원래 라이스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였던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고, 베프인 마운트 역시 이번 여름에 클럽을 떠날 예정이기 때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여름 라이스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아스날이라는 주장입니다.


3.일카이 귄도안

맨체스터 시티, 독일, 90년생, CM·DM·AM

출처 : Getty Images ( https://www.goal.com/ )

커리어 : SV 헤슬러, 샬케, SSV 부에르, VfL 보훔, 뉘른베르크, 도르트문트, 맨시티

키 및 주발 : 180cm, 오른발

마켓 벨류 : €25.00m(약 349억)

에이전시 : KIN Partners(크리스텐센, 메메트 아이딘 등)

계약 기간 : 2023년 6월 30일까지

 

 

라이스와 마찬가지로 귄도안 역시 챔스 결승이 끝나야 결정될거 같습니다. The Telegraph의 루크 에드워즈샘 딘, 그리고 Evening Standard의 사이먼 콜링스는 아스날이 귄도안을 FA로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귄도안 측은 미래를 생각하기에 앞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만 집중할거라고 말했습니다.

 

독일 언론 BILD는 맨시티가 2년을 제안할 경우 귄도안이 수락할지도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1년을 제안할 것으로 보이고, 바르셀로나는 현재 메시 영입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FFP와 관련하여 귄도안의 주급을 맞춰줄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축구 프로그램 La Porteria에서 귄도안이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예정이고 연봉 €4.5m(약 63억)라는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바르셀로나 팟캐스트 Siempre Positivo의 토니 후안마르티에 따르면, 귄도안과 가까운 사람들은 그가 맨시티와의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귄도안의 와이프가 바르셀로나 서포터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CBS Sports의 제임스 벤지에 따르면 사우디 국부 펀드인 PIF의 대표단이 캉테 귄도안을 영입하기 위해 런던에 왔고, 약 €200m(약 2,792억) 상당의 금액을 제안할 예정이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벤제마에 이어 알렉시스 산체스, 오바메양 등 여러 유명 선수들이 사우디 클럽들과 링크가 나고 있습니다.


 

 

4.모이세스 카이세도

브라이튼, 에콰도르, 01년생, DM·CM

출처 : Getty ( https://www.thesun.co.uk/ )

커리어 : 인디펜디엔테 델 바예, 브라이튼, 베이르스홋(임대)

키 및 주발 : 178cm, 오른발

마켓 벨류 : €55.00m(약 768억)

에이전시 : Futbol Division(피에로 잉카피에, 다니 곤살레스 등)

계약 기간 : 2027년 6월 30일까지(1년 추가 연장 조항)

 

 

아스날의 이번 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은 라이스이지만, 아스날은 또 한 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하고 싶어하고 그 선수가 바로 브라이튼의 모이세스 카이세도입니다. The Telegraph의 샘 딘과 Daily Mail의 아드리안 카줌바에 따르면 브라이튼은 카이세도의 이적료로 £70~80m(약 1,135~1.297억)를 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스날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되는 이적료이긴 합니다. Goal.com의 찰스 왓츠에 따르면 리버풀에서의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맥 알리스터와는 달리 방출 조항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적료에 있어서는 브라이튼이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하는데요, 아스날을 포함하여 현재 첼시와 맨유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이적료에 따라 리버풀도 관심을 보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 새벽 에콰도르 스포츠 웹사이트 TERADEPORTES에서 "카이세도가 가장 근접한 행선지는 아스날이다."라는 보도를 내기도 했는데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은 카이세도 입장에서 아스날은 확실히 매력적인 행선지이긴 합니다. 하지만, 최근 PSG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스포르팅의 마누엘 우가르테를 내준 첼시가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일 수도 있는데요, 이에 대해 찰스 왓츠는 현재 아스날의 최우선 영입 대상은 라이스이기 때문에 첼시가 빠르게 움직일 경우 어떠한 결과도 장담할 순 없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5.주앙 칸셀루

맨시티, 포르투갈, 94년생, RB·LB·RM

출처 : Roland Krivec/DeFodi Images, via Getty Images ( https://www.football.london/ )

커리어 : 벤피카, 발렌시아, 인터 밀란(임대), 유벤투스,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임대)

키 및 주발 : 182cm, 오른발

마켓 벨류 : €60.00m(약 837억)

에이전시 : Gestifute(베르나르두 실바, 후벵 디아스 등)

계약 기간 : 2027년 6월 30일까지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칸셀루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반 시즌 임대를 떠났는데요, 하필이면.. 뮌헨으로 가자마자 자신을 데려온 나겔스만 감독이 떠나고 새 감독 투헬이 들어왔습니다. 이에 칸셀루는 선택적 완전 영입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다시 맨시티로 돌아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맨시티에서의 미래는 그리 밝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따라서, 지난 겨울 뮌헨과 경쟁했던 바르셀로나가 다시 한 번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풀백 영입이 시급한 아스날도 링크가 나고 있습니다. 현재 아스날의 라이트백으로는 벤 화이트, 토미야스 타케히로, 풀럼에서 복귀하는 세드릭 소아레스 이렇게 3명이 있는데요, 토미야스는 8~9월에 복귀할 예정이고 1월에는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때문에 사실상 시즌의 1/5은 놓친다고 봐야 합니다. 또, 세드릭아르테타 감독의 눈 밖에 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좌·우 풀백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월드 클래스급 선수의 칸셀루 영입은 다음 시즌 아스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PORT의 루이스 미겔산즈에 따르면 아스날은 맨시티와 협상할 이적료를 보유하고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임대료만 낼 수 있는 자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아스날이 칸셀루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고,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아스날이 칸셀루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며 실제로 에이전트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영입 가능성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Sky Sports의 다르메쉬 세스는 아스날이 제안한 것과 맨시티의 요구사항에 차이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심지어 뮌헨 지역지인 Abendzeitung의 막시밀리안 코흐칸셀루가 더 이상 잉글랜드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6.이반 프레스네다

바야돌리드, 스페인, 04년생, RB

출처 : https://thesportstattoo.com/

커리어 : 레알 마드리드, 레가네스, 바야돌리드

키 및 주발 : 182cm, 오른발

마켓 벨류 : €10.00m(약 139억)

에이전시 : Epic Sports(니콜라스 잭슨, 사르다르 아즈문 등)

계약 기간 : 2025년 6월 30일까지

 

 

마지막은 겨울 이적시장에서부터 링크가 있었던, 스카우터들로부터 강력 추천을 받아 영입에 매우 근접했었던 이반 프레스네다입니다. The Sun의 마크 어윈에 따르면, 지난 겨울 바야돌리드가 이적료로 £35m(약 486억)를 원했고 선수 역시 잔류를 선택했었다고 하는데요, 바야돌리드가 강등을 당한 현재 이적료는 €20m(약 279억)라고 합니다. Relevo에 따르면, 프레스네다의 방출 조항 금액은 €20m(약 279억)로, 심지어는 €20m보다 적은 금액에도 영입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재로서는 도르트문트가 아스날보다 우위에 있다고 합니다. Goal.com의 찰스 왓츠는 아스날이 프레스네다를 여전히 좋은 선수로 생각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영입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스포츠 미디어 SPORT ZONE은 다른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아스날과 맨시티간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칸셀루 영입이 결렬된 아스날이 다시 프레스네다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현재 아스날과 프레스나다와의 합의가 멀지 않은 상태라고 하네요.


아직까지도 가십과 루머들만 무성한 상태인데요, 아무래도 아스날의 최우선 타겟이 라이스인만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가 끝나야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될거 같습니다. 라이스같은 선수는 정말 최대한 빨리 영입이 이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