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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소식/이적시장 소식

2023.06.15 아스날 관련 여름 이적시장 가십(카이 하베르츠, 데클란 라이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일카이 귄도안, 메이슨 마운트, 토마스 파티, 조르지뉴, 아르다 귈러 등)

안녕하세요!

2023년

6월 15일 목요일까지

있었던 아스날 관련 여

름 이적시장 가십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봤

습니다.

 


1.카이 하베르츠

첼시, 독일, 99년생, AM·RW·CF

출처 : AFP/Getty Images( https://www.telegraph.co.uk/ )

커리어 : 알레마니아 마리아도르프, 알레마니아 아헨, 레버쿠젠, 첼시

키 및 주발 : 193cm, 왼발

마켓 벨류 : €60.00m(약 834억)

에이전시 : ROOF(세르주 그나브리, 사디오 마네 등)

계약 기간 : 2025년 6월 30일까지

 

 

지난 포스팅에서 하베르츠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놀랍게도 최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알려진 데클란 라이스보다 먼저 하베르츠에게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The Athletic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아스날이 클럽과 선수 측 모두에게 접촉했고 첼시에게 공식 제안을 했다고 하는데요, 얼마를 제안했는지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베르츠 링크를 최초 보도한 Byline의 알렉스 골드버그는 아스날이 하베르츠를 정말로 원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아스날이 선수 측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후 첼시에게 접촉했고 하베르츠 역시 이적에 적극적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하베르츠의 이적료로 알려진 금액은 £70~5m(약 1,133~1,214억)인데요,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50m(약 809억) 이하로는 관심이 없어 협상을 중단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로마노는 첼시가 자신들이 이적료를 너무 높게 측정했다고 생각하여 이적료를 조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고, 선수가 이적에 적극적이라는 것이 아스날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Daily Mail의 사미 목벨은 아스날이 최대 £60m(약 971억)까지 생각하고 있으며 하베르츠의 주급으로 £200,000(약 3억)를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Evening Standard의 니자르 킨셀라는 최근 PSG의 계약 연장을 거절한 음바페에게 집중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하베르츠 영입에 가장 앞서있는 클럽은 아스날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역시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The Telegraph의 맷 로온스테인 모두 뮌헨이 하베르츠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Sky Sports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아직 뮌헨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확인된 것이 따로 없다고 하네요.


2.데클란 라이스

웨스트 햄, 잉글랜드·아일랜드, 99년생, DM·CB

출처 : Zac Goodwin/PA/PA Wire( https://www.independent.co.uk/ )

커리어 : 첼시, 웨스트 햄

키 및 주발 : 188cm, 오른발

마켓 벨류 : ​€80.00m(약 1,117억)

에이전시 : -

계약 기간 : 2024년 6월 30일까지(1년 추가 연장 조항)

 

 

온스테인하베르츠에 이어 라이스에 대한 소식도 같이 전했는데요, 아스날이 곧 라이스에게 공식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이스에 대한 양 측의 회담도 긍정적이라고 하는데요, 웨스트 햄 전문 기자인 The Guardian의 제이콥 스테인버그에 따르면 양 클럽은 이적료에 거의 합의했으며 추가 조항을 포함하여 £100m(약 971억) 이상의 금액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사실, 라이스를 영입하고 싶어했던 클럽은 아스날을 제외하고도 첼시, 뉴캐슬, 맨유, 뮌헨 등 꽤 많았는데요, 그 중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뮌헨이 영입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뮌헨 감독 토마스 투헬라이스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었지만, Sky Sports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에 따르면 라이스의 이적료가 점점 더 비싸져 결국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한편, Daily Mail은 이번 주말까지 라이스 영입을 마무리 지을 거라는 보도를 냈는데요, 이번 주말에 라이스가 아스날 이적을 확정짓게 된다면, 그라니트 쟈카는 곧 바로 레버쿠젠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이스 영입이 정확히 언제 확정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선수들이 휴가에서 복귀하는 7월 첫째 주 안에 영입을 확정 짓고 싶어한다고 하는데요,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적어도 미국 투어 전인 7월 16일 전까지는 영입을 마무리 짓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2019년 Evening Standard 기사 중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2015년 9월 어느날 오후 벵거 감독님이 아스날과 웨스트 햄의 U18 경기장을 관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분 정도 경기를 지켜보고 바로 훈련장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떠나면서 아스날의 한 코칭 스탭에게 당시 16세였던 데클란 라이스를 가장 훌륭한 선수라고 꼽았다고 하네요.


3.모이세스 카이세도

브라이튼, 에콰도르, 01년생, DM·CM

출처 : Getty Images ( https://www.express.co.uk/ )

커리어 : 인디펜디엔테 델 바예, 브라이튼, 베이르스홋(임대)

키 및 주발 : 178cm, 오른발

마켓 벨류 : €55.00m(약 768억)

에이전시 : Futbol Division(피에로 잉카피에, 다니 곤살레스 등)

계약 기간 : 2027년 6월 30일까지(1년 추가 연장 조항)

 

 

현재 아스날은 라이스에 이어 하베르츠에게까지 접근한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카이세도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The Telegraph의 샘 딘라이스 영입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카이세도에게 제안할 가능성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브라이튼의 컨텐츠 크리에이터이자 프리미어리그 공인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찰리 패펜든도 아스날이 카이세도에게 제안ㅇ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카이세도의 이적료는 £80m(약 1,295억)로 알려져 있는데요, CBS Sports의 제임스 벤지는 협상의 시작점은 £70m(약 1,133억)가 될 것으로 보이고 최소 £10m(약 162억)의 추가 조항이 포함될 것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첼시도 카이세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요, 알렉스 골드버그는 지난 시즌 임대로 데려온 첼시 수비수 리바이 콜윌의 브라이튼 완전 이적 유무에 따라 카이세도의 미래가 결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아스날이 하베르츠를 영입하게 된다면 첼시는 하베르츠 + 맨시티 이적에 근접한 코바치치에서 나온 자금으로 카이세도 영입을 시도할 수도 있겠네요.


4.메이슨 마운트

출처 : Getty Images ( https://metro.co.uk/ )

커리어 : 첼시, SBV 피테서(임대), 더비 카운티(임대)

키 및 주발 : 181cm, 오른발

마켓 벨류 : €65.00m(약 899억)

에이전시 : -

계약 기간 : 2024년 6월 30일까지(1년 추가 연장 조항)

 

 

아스날과 링크가 있었던 마운트는 사실상 맨유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도 아스날, 리버풀, 뮌헨은 여전히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하는데요,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와 마운트간의 개인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적료에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며칠전 맨유가 첼시에게 £40m(약 647억)를 제안했고 €80m(약 1,107억)를 원하던 첼시는 이를 곧바로 거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맨유의 현재 최우선 목표는 마운트이기 때문에 두 번째 제안을 계획 중이라고 하네요.


5.일카이 귄도안

맨체스터 시티, 독일, 90년생, CM·DM·AM

출처 : Getty ( https://www.ntvspor.net/ )

커리어 : SV 헤슬러, 샬케, SSV 부에르, VfL 보훔, 뉘른베르크, 도르트문트, 맨시티

키 및 주발 : 180cm, 오른발

마켓 벨류 : €25.00m(약 349억)

에이전시 : KIN Partners(크리스텐센, 메메트 아이딘 등)

계약 기간 : 2023년 6월 30일까지

 

 

Sky Sports의 다르메쉬 세스에 따르면 아스날은 여전히 귄도안을 FA로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요, 스페인 언론에서는 맨시티와의 재계약 혹은 바르셀로나 이적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하지만, Relevo의 마테오 모레토는 바르셀로나가 자신들의 과거 제안보다 더 나은 제안을 할 계획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저번에 전해드린 사우디 역시 귄도안에게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최근 급부상한 PSG은 최근 음바페의 계약 연장 거부와 함께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6.아르다 귈러

페네르바흐체, 터키, 05년생, AM·CM·RW

출처 : https://www.ittifakgazetesi.com/

커리어 : 겐칠레르빌리이 SK, 페네르바흐체

키 및 주발 : 176cm, 왼발

마켓 벨류 : €15.00m(약 207억)

에이전시 : -

계약 기간 : 2025년 6월 30일까지

 

 

터키의 슈퍼 유망주라고 알려진 아르다 귈러가 아스날과 링크가 나고 있습니다. 터키 언론 Turkish Football에 따르면 아스날과 뉴캐슬이 귈러 영입에 앞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두 클럽 모두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을 놓고 귈러 가족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합니다. 협상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두 클럽 모두 공식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귈러의 방출 허용 조항이 단 돈(?)€17.5m(약 242억)이라고 합니다.


7.토마스 파티

아스날, 가나, 93년생, DM·CM

출처 : Getty ( https://www.thesun.co.uk/ )

커리어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요르카(임대), 알메리아(임대), 아스날

키 및 주발 : 185cm, 오른발

마켓 벨류 : €38.00m(약 526억)

에이전시 : JJ SPORT(필립 오세이, 바시루 모하메드 등)

계약 기간 : 2025년 6월 30일까지

 

 

Daily Mirror의 존 크로스에 따르면 2개의 이탈리아 클럽이 파티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요, The Times의 게리 제이콥은 만약 아스날이 카이세도를 영입하게 된다면 파티를 매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즌 후반기에 갑자기 저조한 모습을 보여 이런 말들이 나오고 있는 거 같기도 한데요, CBS Sports의 제임스 벤지티가 이적보다는 아스날에 머무는 것을 선호하지만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상태에서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나게 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8.조르지뉴

아스날, 이탈리아·브라질, 91년생, DM·CM

출처 : Getty ( https://dailycannon.com/ )

커리어 : 엘라스 베로나, AC 삼보니페이시스(임대), 나폴리, 첼시, 아스날

키 및 주발 : 178cm, 오른발

마켓 벨류 : €35.00m(약 486억)

에이전시 : Brezilya Agency(치이나)

계약 기간 : 2024년 6월 30일까지(2년 추가 연장 조항)

 

 

지난 포스팅에서 다뤘듯이 마우리치오 사리가 감독으로 있는 라치오가 조르지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조르지뉴는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아스날에 머무는 것이 자신에게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현시점에서 라치오 및 다른 클럽들과는 아무런 진전이 없다고 하네요.


9.니콜라 페페

아스날, 코트디부아르·프랑스, 95년생, RW·CF

출처 : Getty Images ( https://sportsbrief.com/ )

커리어 : 스타드 푸아방, 앙제 SCO, US 오를레앙(임대), 릴 OSC, 아스날, OGC 니스(임대)

키 및 주발 : 183cm, 왼발

마켓 벨류 : €22.00m(약 304억)

에이전시 : LF360(파페 아부 시세, 아킴 제다드카 등)

계약 기간 : 2024년 6월 30일까지

 

 

OGC 니스에서의 한 시즌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니콜라 페페는 아쉽게도 아르테타 감독의 계획에서 완전히 배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Football London의 카야 카이낙페페의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 그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요, The Telegraph의 샘 딘페페가 고액 주급자 중 한 명이기 때문에 여차하면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페페는 지난 시즌 니스에서 28경기 8득점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 외에도 아스날은 이번 여름 상당히 많은 선수들을 매각할려고 하는데요, 언론에서 언급된 선수들만 무려 12명이나 됩니다. 

 

 

 

 

 

먼저, 주전 경쟁에서 밀린 키어런 티어니는 뉴캐슬과 아스톤 빌라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 그라니트 쟈카는 레버쿠젠으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지난 시즌 스타 드 랭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인 폴라린 발로건은 AC 밀란, 라이프치히등 해외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파블로 마리는 AC 몬차로의 완전 이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등당한 사우스햄튼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나일스는 독일과 터키 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반 시즌 임대 생활을 한 로콩가는 번리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란야스포르에서 임대 생활을 한 루나르손, 풀럼에서 반 시즌 임대 생활을 한 세드릭, 마르세유에서 임대 생활을 한 누노 타바레스 모두 방출 대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즌 후반기에 키비오르에게 자리를 뺐긴 롭 홀딩도 위태로워 보이는데요, 버밍엄 시티에서 서포터들이 뽑은 올해의 버밍엄 선수에 선정된 오스턴 트러스티도 방출 대상에 올려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