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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소식/가십 및 루머

[가십 및 루머]2020.01.01 수요일 아스날 각종 가십 및 루머 모음(글렌 카마라,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그라니트 자카, 우파메카노)

1.Pierre-Emerick Aubameyang

아스날, 가봉·프랑스, 89년생, CF·LW·RW

 

출처 : https://www.eurosport.com/

 

①Mirror by John Cross

 

Inter Milan join Barcelona in transfer race for Pierre-Emerick Aubameyang

Pierre-Emerick Aubameyang will almost certainly leave Arsenal at the end of the season and Inter Milan are ready to rival Barcelona for his signature

www.mirror.co.uk

인터 밀란은 아스날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만 30세)을 영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와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

 

오바메양은 지난 11월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말하며 아스날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고, 현재 클럽과의 계약이 18개월 남은 상황에서 오바메양을 FA로 잃기 싫은 아스날은 이번 여름안에 그를 매각해야 할 수도 있다.

 

이에,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인 오바메양에게 여러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와 인터 밀란이 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아스날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오바메양을 매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름에는 진지하게 매각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이고 만약 오바메양을 매각한다면, 그 돈으로 새 감독 미켈 아르테타의 팀을 꾸리는데 사용 될 것이다.

 

한편, 오바메양은 2018년 1월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이후, 89경기 56득점 13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되었고 자카와 팬들 간의 트러블 이후 팀 주장이 되었다.


②글쓴이 생각

아스날은 이상하게 주장 완장만 채워주면 그 선수들이 팬들에게 상처를 남긴 채 팀을 떠나곤 한다.

 

프랑스 수비수 윌리암 갈라스는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스페인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위해 자신의 급여를 삭감했다.

 

또, 네덜란드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는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었던 맨유로 이적하였고 프랑스 센터백 로랑 코시엘니는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 전, 프리 시즌 투어를 거부하며 보르도로 이적했다. 게다가 안에 보르도 유니폼을 입고 겉에 아스날 유니폼을 입은 다음 아스날 유니폼을 벗어 버리는 영상까지 찍었다.

 

이번 시즌 자카는 팬들과 트러블을 겪었으며 오바메양은 지속적으로 재계약을 거절하고 있다.

 

위에 내용들과는 달리 오바메양은 아직까지 팬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은 하지 않았지만, 이쯤 되면 뭔가 두려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아스날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클럽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오바메양이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도 팀을 떠나고 싶어 하는 것도 비록 아쉽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나이가 많이 찬 오바메양을 비싼 가격에 매각하여 새 감독 아르테타가 자신만의 팀을 꾸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솔직히, 선수 매각을 정말 못하는 클럽이기 때문에 더 불안하다...)


2.Granit Xhaka

아스날, 스위스, 92년생, DM·CM

 

출처 : https://en.as.com/ ​

 

①The Independent by Miguel Delaney

 

Granit Xhaka agrees Arsenal loan exit – but Arteta can still veto move

Midfielder is ready to leave Arsenal in January but Arteta wants to be sure the club has enough cover to see out the rest of the season without the Swiss international

www.independent.co.uk

헤르타 베를린은 독일 투자자 랄스 빈트호르스트에 의해 클럽 지분의 50%가 매입된 후, 분주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현재 헤르타의 타겟은 PSG의 율리안 드락슬러(만 26세), 도르트문트의 마리오 괴체(만 27세), 그리고 아스날의 그라니트 자카(만 27세)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가 바로 자카이다. 전 감독 우나이 에메리는 팬들과 트러블이 있었던 자카를 주장직에서 박탈했고, 이에 아스날은 지난 11월 자카에게 미래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헤르타와 아스날은 £25m(약 381억)에 완전 영입하는 조건으로 이번 겨울부터 자카를 임대로 데려오는 조건에 합의했지만, 여전히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의 말에 달려 있다고 한다.

 

최근 아르테타는 인터뷰를 통해 자카를 잡고 싶어 하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고, 현재 부상 선수들도 많은 것이 한 몫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아르테타는 추가 옵션 혹은 이번 겨울에 자카의 대체자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경우에만 그를 보내줄 것으로 보인다.


3.Dayot Upamecano

RB 라이프치히, 프랑스·기니비사우, 98년생, CB·DM

 

출처 : Jan Woitas, via Getty Images (https://cartilagefreecaptain.sbnation.com/) ​

 

①Mirror by John Cross

 

Upamecano targeted as Arsenal back Mikel Arteta with January transfer funds

RB Leipzig centre back Dayot Upamecano is high on Arsenal transfer plan as Mikel Arteta will be given funds to make defensive swoops

www.mirror.co.uk

아스날은 삐걱거리는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감독 아르테타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스날을 포함한 몇몇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클럽과의 계약이 18개월 남은 프랑스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만 21세)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특히, 아스날은 현재 소크라티스(뇌진탕), 롭 홀딩(무릎), 엑토르 벨레린(햄스트링), 세아드 콜라시나츠(발목), 키어런 티어니(어깨) 등 총 5명의 수비수를 부상으로 잃었고 아르테타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팀으로 재건하기 위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뛰어들 것이다.

 

또, 지난 주말 첼시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체임버스 역시 장기 부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센터백 및 수비수 수급이 절실하다. 물론, 지난 여름 생테티엔의 프랑스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만 18세)를 영입했고 계약의 일환으로 다시 생테티엔에 한 시즌 임대를 보냈지만 겨울에 복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임대생을 불러오는 것을 꺼려하는 것으로 보이고 기존에 있는 자원을 통해 수비를 확실히 강화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에 부응하듯 다비드 루이스는 인터뷰를 통해 아르테타 감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신을 향상시키는 것은 우리 스스로에게 달려있어요. 저희는 승점과 결과를 얻을 필요가 있고 현재 우리가 시즌의 어느 단계에 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비록 첼시전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긍정적인 면은 취하고 부정적인 면은 개선해야 해요."

"이 클럽은 다시 빛을 발할 자격이 있기 때문에 저희는 가능한 한 빨리 스스로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그들은 아르테타라는 올바른 선택을 했어요. 아르테타는 축구에 대해 잘 알고,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 될 거예요."

"그는 필드 트레이닝을 통해 팀을 향상시키려 하고 있어요. 저희는 최선을 다할 거예요. 전반전에는 우리의 경기력을 보고 모두가 놀랐다는 말을 들었어요. 하지만 후반전은 첼시가 우리보다 더 나았다는 말을 들었어요."

②글쓴이 생각

아스날은 지난 여름 엄청난 이적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자제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고 단장 라울 산레히 역시 겨울에는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 대한 믿음이 별로 없어 보인다.

 

또, 아스날은 한정된 이적 자금으로 한 명의 선수를 매각해야지만 한 명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구조기 때문에, 지금으로써는 자카오바메양의 매각을 통해 이적 자금을 마련하는 수 밖에는 없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우파메카노의 계약 기간이 18개월 남았다고 하더라도 그를 영입하기 위한 이적료를 감당하기에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4.Glen Kamara

레인저스, 핀란드·시에라리온, 95년생, DM·CM

 

출처 : https://www.skysports.com/

 

①Mail by Simon Jones

 

Rangers star Glen Kamara watched six times by Arsenal scouts

Arsenal scouts have been at the last six Rangers games to watch Finland midfielder Glen Kamara. The 24-year-old began his career with the Gunners.

www.dailymail.co.uk

아스날은 핀란드 미드필더 글렌 카마라(만 24세)를 보기 위해 지난 6번의 레인저스 경기에 스카우터들을 파견했다.

 

카마라는 2012년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 U18 팀에서 아스날 U18 팀으로 이적하였고 2013년에는 U21 팀으로 승격하였다. 이후에,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와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을 하기도 했으며 2015년 10월에 있었던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컵 4라운드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하지만, 그 경기가 1군 무대의 마지막이었던 카마라는 2017년에 FA로 스코틀랜드 1부 리그 클럽팀 던디 FC로 이적하여 65경기에 출전했고 스코틀랜드 1부 리그 클럽팀 레인저스의 관심을 받았다.

 

레인저스는 카마라와 선계약에 합의하고 나서 2019년 겨울에 £50,000(약 7천만 원)를 지불해 이적을 앞당겼다. 이후, 레인저스 감독 스티븐 제라드의 지휘 아래에서 부활한 카마라는 핀란드 대표팀에서 13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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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새해가 밝았습니다!​연말 연초라 그런지 바쁜 관계로 해외축구 가십을 올리지 못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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