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erome Boateng
바이에른 뮌헨, 독일, 88년생, CB·RB·LB
①Sky Sports
Sky Germany에 따르면, 아스날이 제롬 보아텡(만 31세)을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여름에 영입한 프랑스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만 23세)의 부상과 함께 현재 경기에 적합한 수비 자원이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뮌헨은 보아텡 매각을 고려하고 있으며 €15m(약 195억)에 보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보아텡 역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클럽을 떠나고 싶어 한다고 한다.
그러나 Sky Sports는 아스날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150m(약 2,289억)에 가까운 돈을 사용했고 다음 시즌에 생테티엔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프랑스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만 18세)가 복귀하기 때문에 센터백 추가 영입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아스날이 지난 여름부터 영입하고 싶어 했던 다요 우파메카노(만 18세)는 RB 라이프치히의 선수로서 현재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놓고 싸우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는 기자 회견을 통해 칼럼 체임버스(만 24세)의 시즌 아웃 부상으로 클럽의 이적시장 계획이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②Mirror by Rich Jones
아스날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아텡 영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임버스의 시즌 아웃 부상은 감독 미켈 아르테타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 영입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파메카노를 포함하여 바르셀로나의 프랑스 센터백 사뮈엘 움티티(만 26세), 유벤투스의 터키 수비수 메리흐 데미랄(만 21세), 나폴리의 세네갈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만 28세)와 같은 선수들이 아스날과 링크가 나고 있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 대해 기간이 짧은 만큼 적절한 영입 대상을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인정하긴 했지만, "제 의무는 우리가 개선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보아텡은 2010년 여름 함부르크에서 맨시티로 이적하여 한 시즌 동안 15경기에 출전하며 팀 내 입지를 굳히지 못했고 결국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다. 이후, 뮌헨에서 301경기에 출전하며 리그 7회 우승, FA 컵 4회 우승, 챔스 1회 우승 등 엄청난 업적을 쌓았다.
2.Thomas Lema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과들루프, 95년생, LW·AM·RW
①Mirror by Rich Jones
스페인 스포츠 신문 Marca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마스 르마(만 24세)를 아스날에 매각하기 위해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에게 중개인을 요청했다고 한다.
AS 모나코에서 뛰었던 르마는 아스날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63m(약 961억)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최근 르마의 부진과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에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아스날이 관심 있어하는 르마를 매각하여 이적 자금을 충당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아틀레티코 측은 가장 신뢰하는 에이전트인 멘데스에게 르마의 중개인 역할을 요청했다고 한다.
아르테타 감독 역시 1월 이적시장이 시작된 지금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단장 라울 산레히,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와 미팅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아스날이 르마를 영입할만한 돈이 있는지도 불확실하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높은 이적료를 주고 선수를 영입할지도 불확실하다.
②Mirror by Liam Prenderville
르마는 라 리가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이렇다 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현재 아스날, 토트넘과 링크가 나고 있다.
르마는 현재 부상으로 빠져있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팀을 나갈 가능성이 있다. 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는 레반테와의 경기에 앞서 르마의 잔류 여부에 대한 질문에 확실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르마는 자신의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지만, 남들이 갖지 못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중요한 선수예요."
"르마가 팀에 남던지 아니면 아니던지... 저희는 에이전트들이 모범적인 방식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클럽은 클럽의 필요에 따라 일하지만 축구 선수로서, 그는 예전보다 훨씬 많은 경기에 뛰었고 그의 특징은 언제나 저를 흥분시켰어요. 하지만, 그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부상에서 돌아왔을 때 좋은 순간을 갖길 바래요."
현재로서, 토트넘보다는 아스날이 르마 영입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이지만 어느 클럽도 아틀레티코가 책정한 이적료에 르마를 영입할 것 같지는 않다.
아틀레티코는 £63m(약 961억)에 영입한 르마의 이적료를 최대한 회수하기 위해 애쓸 것이지만, 아스날과 토트넘이 이 정도의 금액을 지불하고 선수를 영입한다는 것은, 더구나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 정도의 금액을 사용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져 보인다.
3.Max Aarons
노리치 시티, 잉글랜드, 00년생, RB·LB
①Mail by Craig Hope
아스날은 최근 노리치 시티의 잉글랜드 풀백 맥스 아론스(만 20세)에게 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했지만, 토트넘 역시 여전히 이 선수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또, 에버튼과 웨스트 햄 역시 이 선수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아스날은 지난 시즌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스페인 라이트백 엑토르 벨레린의 경기력이 부상 전과 다르다고 느끼고 있고 이 점을 우려하여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아론스가 아르테타 감독이 요구하고 있는 스피드와 체력을 갖춘 선수로 판단된 것으로 보이고 아스날은 이번 주에 노리치 측에게 문의를 시작했다고 한다.
한편, 현재 20위인 노리치 시티는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해 승점 7점이 필요한 상황이고, 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론스 역시 2부 리그로 돌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노리치는 이적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아론스를 매각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아론스의 이적료는 £45m(약 686억)라는 보도도 있었지만, Mail에 의하면 최대 £30m(약 458억) 정도면 영입이 충분히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남은 시즌은 다시 노리치로 돌아가 약 5개월간 임대 생활을 하는 조건으로 영입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4.Henrikh Mkhitaryan
아스날(AS 로마 임대), 아르메니아, 89년생, AM·RW·LW
①Arseblog by Andrew Allen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La Gazzetta dello Sport와 지역 신문 Forza Roma에 따르면, 아스날이 AS 로마가 헨리크 미키타리안(만 30세)을 완전 영입하기 위해 제안한 €10m(약 130억)를 거절했다고 한다.
아스날 소속인 미키타리안은 2019년 9월 2일 £2.70m(약 41억)에 AS 로마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났고, 로마의 새 감독 파울로 폰세카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적료 €10m(약 130억)는 아스날에게 있어 너무 적은 이적료이며 적절한 이적료만 제시된다면 미키타리안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미키타리안은 아스날의 고액 주급자 중 한 명이고 미키타리안 역시 첫 아이를 임신한 아내와 함께 이탈리아 수도인 로마에 정착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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