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3부 리그 클럽팀 링컨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아스날의 잉글랜드 유망주 스트라이커 Tyreece John-Jules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존-줄스(만 19세)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링컨 시티로 임대가 7경기 중 5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1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달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발에 골절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링컨 시티 감독 마이클 애플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날은 우리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하는 날이었고 그는 발등을 걷어찼다. 초기 X-ray에서는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지만, 이런 종류의 부상은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그 후에, 그는 MRI 촬영을 했고 어젯밤 우리는 그의 발목뼈에 약간의 골절상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가 이번 시즌에 복귀할 거 같지는 않다. 그의 부상은 자신에게도 큰 타격이지만 우리 선수들과 우리 팀에게도 정말 큰 타격이다. 무엇보다도, 나는 그가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을 정리하길 바란다."
그의 부상은 지난 5일 목요일 'Lincolnshire Live'를 통해 보도되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소속팀으로 복귀하여 재활 치료를 하게 된다. 존-줄스 역시 치료와 재활을 위해 아스날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링컨 시티의 경우, 현재 승점 42점 리그 14위로 강등권과의 승점 차이는 꽤 나지만 공격에서의 화력 부족은 시즌 마지막쯤에 그들에게 문제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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