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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소식/가십 및 루머

[가십 및 루머]2020.01.17 금요일 아스날 각종 가십 및 루머 모음(레뱅 퀴르자와, 브루노 기마랑이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파트리크 비에라)

1.Layvin Kurzawa

PSG, 프랑스·폴란드, 92년생, LB·LM·LW

출처 : http://euprimetimefootball.com/

①Sky Sports

 

PSG defender Layvin Kurzawa changes agent amid Arsenal speculation

Paris Saint-Germain defender Layvin Kurzawa has announced that he has changed agents amid speculation linking him with a move to Arsenal.

www.skysports.com

아스날 이적설과 링크가 있는 레뱅 퀴르자와(만 27세)는 자신의 SNS를 통해 'Sport Invest UK'로 에이전시를 교체했다고 알렸다.

 

현재 'Sport Invest UK'에는 필리페 쿠티뉴, 윌리안,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와 같은 선수들이 있다. 에이전시를 바꿨다는 것 하나만으로 아스날 이적을 장담할 순 없지만, 보통 선수들이 재계약이나 이적을 위해 자주 행하는 움직임이다.

 

출처 : https://twitter.com/layvinkurzawa

 

PSG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퀴르자와를 잃는 것을 꺼려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은 그를 여름에 FA로 잃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②퀴르자와 루머 모음

 

프랑스 일간지 'Le Parisien'에 따르면, 아스날과 PSG는 아직 퀴르자와의 이적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퀴르자와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L'Equipe'에 따르면, PSG는 퀴르자와의 이적료로 €5~7m(약 64~90억)를 원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프랑스 일간지 'Le 10 Sport'는 마침내 퀴르자와가 아스날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PSG 전문 미디어 'Paris United'에 따르면, 현재 아스날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의 에이전트인 키아 주브라키안퀴르자와 영입에 개입했고 현재로서는 실체가 있는 제안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공신력 있는 브라질 스포츠 미디어 'Globo Esporte' 역시 에두기마랑이스 에이전시와 미팅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고, 이 미팅 이후에 공식적인 제안이 있을 거라고 한다.

 


2.Bruno Guimaraes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브라질·스페인, 97년생, CM·DM

출처 : Gabriel Sawaf (http://www.barcaforum.com/)

①Goal by Bruno Andrade

 

 

Arsenal tem reunião para negociar a contratação de Bruno Guimarães | Goal.com

Athletico Paranaense espera receber de 25 a 30 milhões de euros (R$ 116 a R$ 139 milhões) pela transferência

www.goal.com

브라질 클럽팀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는 브루노 기마랑이스(만 22세)의 이적료로 €25~30m(약 322~386억)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의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 런던에서 기마랑이스의 에이전시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스날은 기마랑이스 영입을 위해 파라나엔시 측에게 공식적인 제안을 하지 않은 것으로 이해된다.


3.Gabriel Martinelli

아스날, 브라질·이탈리아, 01년생, CF·LW·RW

출처 : https://paininthearsenal.com/

 

①Arseblog by Andrew Allen

 

Martinelli not ruling out nationality switch - Arseblog News - the Arsenal news site

Gabriel Martinelli hasn’t ruled out playing for Italy in the future. The 18-year-old striker counts Brazil as his homeland – he’d lived there all his life until the move to Arsenal – but holds an Italian passport through his father’s side of the family. FI

arseblog.news

브라질, 이탈리아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만 18세)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뛰는 것을 배제하지 않았다.

 

마르티넬리는 아스날로 이적하기 전까지 브라질에서 태어나고 자라왔지만, 그의 아버지 가족을 통해 이탈리아 여권을 소지하고 있다.

 

FIFA 규정에 따르면, 한 선수가 해당 나라의 성인 대표팀에서 뛰게 되면 그 나라의 선수로 계속 뛰어야 한다. 하지만, 마르티넬리는 브라질 U23 대표팀에 소집되었고 0-1로 패배한, 지난 11월에 있었던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만 출전을 기록했다.

 

한편,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가 어린 유망주 선수들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마르티넬리는 스포츠 라이브 스트리밍인 'DAZN Brazil'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브라질 사람이고 당연히 제 꿈은 브라질 대표팀에서 뛰는 거예요. 하지만, 저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뛸 수도 있어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어요. 그리고 아직 브라질 대표팀으로부터 받은 연락도 없어요."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8골을 넣고 있는 아스날의 원더키드 마르티넬리는 이번 달 콜롬비아에서 있을 올림픽 예선전을 위해 브라질 U23 대표팀에 소집되었지만, 이 경기가 일반적인 국제 경기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에 아스날은 마르티넬리를 브라질 대표팀에 내줄 의무가 없다.

 

이에,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마르티넬리의 대표팀 소집을 거절하였고 오바메양의 세 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감안하면 이것은 매우 합리적인 선택으로 볼 수 있다.


4.Patrick Vieira

OGC 니스, 프랑스·세네갈, 76년생, 감독

출처 : https://www.thethomasthomas.com/

①Sky Sports

 

Patrick Vieira: Arsenal job not in my mind after Unai Emery sacking

Patrick Vieira has revealed he was not interested in the Arsenal job when it became available following Unai Emery's sacking in November.

www.skysports.com

프랑스 1부 리그 클럽팀 OGC 니스의 감독인 파트리크 비에라(만 43세)는 전 아스날 감독 우나이 에메리의 후임자 중 한 명으로 떠올랐을 때, 사실 자신은 아스날 감독직에 관심이 없었다고 밝혔다.

 

비에라는 2011년 맨시티 유스팀을 시작으로 자신의 코칭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16년 1월에 미국 1부 리그 클럽팀 뉴욕 시티 FC를 맡아 약 2년 반 동안 자신의 첫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고 2018년 여름에는 OGC 니스를 맡게 되었다.

 

비에라는 Daily Mail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르센 벵거 감독이 클럽을 떠난 뒤 아스날과 회담을 가진 적은 있다고 밝혔다.

 

"그 회담은 그저 제 상황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현재 어디에 있고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에 대한 대화였습니다."

 

하지만, 에메리 감독이 클럽을 떠났을 때 비에라는 아스날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고 자신은 니스에서의 감독직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프리미어리그로의 이동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접촉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현재 제 머릿속에는 그런 이야기를 나눌 겨를이 없습니다. 제 초점은 현재 여기에 맞춰져 있고 이 프로젝트는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이 무언인지 잘 알게 해 줍니다."

"아스날 감독직에 대한 루머가 저를 괴롭게 하진 않습니다. 저도 저의 미래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것이 바로 제가 존재하지 않는 곳에 제 생각을 두고 싶지 않은 이유입니다. 이 클럽은 제가 여기에 있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저 역시 그들이 제가 이곳에 남길 원한다는 것을 100% 알고 있습니다."

 

한편, 비에라는 지난해 주요 인사의 소유권 전환과 함께 니스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현재는 안정된 삶을 살고 있으며 에이전트를 메이사 은'디아예로 교체한 것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니스는 아직도 성장하고 있는 곳이고 저 역시도 성장할 수 있는 곳이기 대문에 저는 니스에서 왔습니다. 저는 맨시티가 성장하는 것을 보았고 여기에서도 똑같습니다. 이 두 클럽은 큰 야망을 가지고 있고 UEFA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나가고 싶어 합니다."

"18개월 동안 경기장 안팎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런 경험들이 저를 더 나은 코치로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언제가 니스를 떠날 때, 사람들이 '파트리크가 클럽을 다른 레벨로 바꿔놨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에게 있어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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