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hristian Kabasele
왓포드, 벨기에·콩고 민주 공화국, 91년생, CB
①Le10Sport
크리스티앙 카바셀레(만 28세)는 맨유, 아스날, 웨스트 햄, 뉴캐슬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왓포드는 시즌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새 감독 나이젤 피어슨과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고 카바셀레는 최근 몇 주 동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e10Sport'에 따르면, 왓포드는 카바셀레에게 4.5년 재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보이고 클럽과의 계약이 18개월 남은 카바셀레 역시 재계약에 동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몇몇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이번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카바셀레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고 현재 주어진 정보에 따르면 맨유, 아스날, 웨스트햄, 뉴캐슬이 카바셀레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스날은 칼럼 체임버스의 시즌 아웃 부상과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의 뉘른베르크 임대 이동, 슈코드란 무스타피의 갈라타사라이 링크 등 현재 수비 자원의 뎁스가 많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수비 보강이 절실해 보인다.
한편, 카바셀레는 2016년 여름 KRC 헹크에서 약 £6m(약 90억)에 왓포드에 합류하여 약 100경기 가까이 뛰었으며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2경기 출전을 기록하고 있다.
2.Shkodran Mustafi
아스날, 독일·알바니아, 92년생, CB·RB
①Fotomac
슈코드란 무스타피(만 27세)의 새로운 에이전시는 갈라타사라이의 임원들을 만나기 위해 터키로 날아갈 것이고 무스타피는 이번 겨울에 아스날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무스타피는 이번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1경기 출전에 그치며 거의 잊혀진 선수가 되었다. 전 아스날 감독 우나이 에메리 체제에서도 많은 실수를 한 무스타피는 몸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리즈와의 지난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새 감독 미켈 아르테타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지난 11월 크리스티앙 루인다마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센터백 자리에 출혈이 생겼고, 그의 대체자로 무스타피를 노리고 있다.
한편, 아스날은 2016년 발렌시아에서 £35m(약 525억)에 영입한 무스타피를 제 값에 매각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꽤 많은 손해를 보게 될 것이다.
3.Thomas Lema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과들루프, 95년생, LW·AM·RW
①Goal by Ruben Uria
울버햄튼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마스 르마(만 24세)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르마를 매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를 영입하려는 클럽들을 찾기 위해 프리미어리그를 돌아다니고 있다.
아스날과 토트넘은 과거에 르마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지만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너무 비싼 이적료로 윌프리드 자하 영입을 포기한 첼시는 다른 윙 자원을 찾고 있고, 르마에게 관심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알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르마를 우선순위로 보고 있지 않은 것으로 이해된다.
울버햄튼은 르마의 새 클럽 찾기를 도와주고 있는 조르제 멘데스 에이전트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조니와 디오고 조타를 데려온 이력이 있다.
멘데스의 첫 고객이었던 울버햄튼 감독 누노 에스피리투 산투는 유로파리그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쿼드 강화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1-1 무승부를 기록한 뉴캐슬과의 지난 리그 경기에서 영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분명히 영입은 필요합니다. 오늘 경기는 베스트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공간도 부족했고 어려운 경기였으며 마지막 패스는 더 나아져야 합니다. 저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 잘 풀릴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는 해결책이 필요하고 특정한 위치 이상의 것이 필요하며 다른 상황을 가져올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이런 것들이 경기에서 우리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르마는 2018년 여름 AS 모나코에서 £63m(약 946억)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하여 64경기 3득점 6도움이라는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르마를 다른 클럽에 임대로 보낼 수도 있지만, 적어도 €40m(약 514억)의 바이아웃 옵션이 포함된 경우에만 임대가 허락된다.
②The Sun by Jack Figg
스페인 스포츠 신문 'Mundo Deportivo'에 따르면, 르마는 아스날, 첼시, 토트넘과 링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울버햄튼이 가장 선두에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울버햄튼의 '대부'라고 알려진 조르제 멘데스 에이전트가 이번 르마 매각건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멘데스는 이미 라울 히메네스, 조니, 디오고 조타를 포함한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을 울버햄튼으로 데려왔다.
멘데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이번 시즌 벤피카의 주앙 펠릭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데려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제안도 기꺼이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어떤 클럽이든 르마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5m(약 75억)의 임대료와 £50m(약 750억)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
③Marca by David G. Medina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겨울 이적시장 최우선 영입 대상은 바로 PSG의 우루과이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만 32세)이다.
하지만, PSG가 카바니를 매각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어쨌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카바니가 클럽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경우 2020년 여름에 그를 영입할 계획이지만, 지금 당장의 공격 옵션이 필요하다. 따라서, 아스날의 프랑스 스트라이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만 28세)가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영입 대상으로 급부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클럽 내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대안은 라카제트와 르마의 스왑 제안인 것으로 보인다.
4.Henri Kumwenda
리즈 U18, 말라위, 01년생, CF
①Football Insider by Wayne Veysey
아스날과 맨시티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라이징 스타 헨리 쿰웬다(만 18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아스날과 맨시티의 소식통들은 'Football Insider'에게 그가 리즈에 잔류할지에 대한 의구심 속에 쿰웬다의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는 리버풀이 쿰웬다에게 관심이 있다고 언급한 지난주 기사 이후에 나온 이야기이다.
쿰웬다는 아직 리즈와 프로 계약을 맺지 않았고, 리즈는 곧 그에게 프로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지만 쿰웬다 본인이 리즈와의 계약에 사인을 할지는 의문이다. 반면에, 아스날, 맨시티, 리버풀의 제안은 쿰웬다에게 있어 분명 매력적일 것이다.
한편, 리즈 역시 쿰웬다에 대한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다.
5.Issac Lihadji
마르세유 U19, 프랑스·코모로, 02년생, RW
①Get French Football News
프랑스 마르세유 일간지 'La Provence'에 따르면, 릴 OSC가 아이작 리하드지(만 17세) 영입 경쟁에서 아스날, 도르트문트, AS 모나코, 바르셀로나를 앞질렀다고 한다.
아스날, 도르트문트, AS 모나코, 바르셀로나, 릴 모두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유사한 제안을 한 것으로 보이나, 리하드지는 릴의 스포르팅 디렉터 루이스 캄포스와 감독 크리스토프 갈티에가 제시한 프로젝트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6.Jerome Boateng
바이에른 뮌헨, 독일, 88년생, CB·RB·LB
①Sky Sports
AC 밀란은 제롬 보아텡(만 31세)을 영입하기 위해 아스날과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AC 밀란은 중앙 수비수를 찾고 있고 세비야의 시몬 키예르(만 30세)와 선택적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맺었지만 또 다른 센터백 자원을 영입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 역시 보아텡 영입에 관심이 있고 이미 이적료, 임대 옵션, 선수 급여에 대해 뮌헨 측에게 문의했었다.
센터백이지만 풀백까지 소화 가능한 보아텡 역시 이번 겨울에 클럽을 떠나고 싶어 하고 뮌헨 역시 €15m(약 193억)에 보아텡을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뮌헨은 이번 여름에 영입한 뤼카 에르난데스의 부상 복귀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현재 수비 뎁스가 많이 약해진 상태이다.
7.Pierre-Emerick Aubameyang
아스날, 가봉·프랑스, 89년생, CF·RW·LW
①Mail by Adrian Kajumba
아스날은 심판의 보고서와 FA 혐의에 대한 세부사항을 기다린 후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만 30세)의 3경기 출전 정지에 대한 항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오바메양은 1-1 무승부로 끝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지난 리그 경기에서 막스 마이어에게 태클을 가했고 처음에는 옐로카드가 나왔으나 VAR을 통해 레드카드를 받게 되었다.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도 끔찍한 부상이라고 인정했지만, 오바메양의 성격을 알기 때문에 고의로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마이어의 쾌유를 빌었고 오바메양 본인 역시 SNS를 통해 마이어에게 사과를 하며 쾌유를 빌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스날은 주심 폴 티어니의 보고서를 검토하고 FA로부터 공식 징계를 받게 되면 혹시 과도한 처벌은 없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현재로서 오바메양은 셰필드와의 리그 홈경기, 첼시와의 리그 원정경기, 본머스와의 FA컵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이번 시즌 라카제트보다 10골 더 많은 16골을 기록하고 있는 오바메양은 아스날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선수이다.
②Arseblog by Andrew Allen
한편,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은 라카제트가 이번 시즌 총 5장의 옐로카드를 받았기 때문에 다음 셰필드 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보도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보도이다. 라카제트는 22라운드에서 옐로카드 5장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5장의 여유가 더 생기게 된다.
옐로카드 갯수 | 경기 수 | 출전 금지 |
5장 | 19경기 | 1경기 |
10장 | 32경기 | 2경기 |
15장 | 38경기 | 3경기 |
다음은 아스날 현재 옐로카드 상황이다.
5장
체임버스, 귀엥두지, 라카제트, 소크라티스
4장
다비드 루이스, 자카
3장
오바메양, 콜라시나츠, 메이틀랜드-나일스, 페페, 사카, 토레이라
2장
벨레린, 레노
1장
마르티넬리, 넬슨, 티어니, 윌록, 미키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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