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첼시의 브라질 공격수 윌리앙을 영입했고 그의 커리어, 영입 과정, 아스날의 계획, 인터뷰 등 윌리앙의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아스날은 88년생인 만 32세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윌리앙을 영입했다. 아스날은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 계약 선수로 전환된 윌리앙을 FA로 영입했고, 여러 보도들을 종합했을 때 윌리앙의 주급은 £100,000~150,000(약 1억 5천~2억 3천)사이로 보이며 기타 보너스 조항들을 포함하면 £220,000(약 3억 4천)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등번호는 윌리앙이 선호하는 10번(외질), 22번(파블로 마리), 19번(페페)모두 이미 기존 선수들이 달고 있기 때문에 12번을 배부 받게 되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해당 글은 '출처'에 표시된 언론 및 기자들의 글을 토대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The Athletic by James McNicholas & Jack Lang, Arseblog by AAllenSport, BBC Sport, Sky Sports, Arsenal FC Official Website, Football.London by James Benge
커리어
윌리앙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수도권에 있는 히베로 피레스라는 도시에서 태어나 17세에 코린치앙스에 입단하였다. 코린치앙스에서 두 시즌 동안 17경기에 출전하여 2득점 2도움을 기록했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브라질 U20 대표팀에 콜업되었다.
이후, 윌리앙의 재능을 알아본 우크라이나 1부 리그 클럽팀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이적료 £12.60m(약 196억)에 윌리앙을 영입했고, 윌리앙은 샤흐타르에서의 6시즌 동안 221경기 37득점 63도움을 기록하며 5번의 리그 우승과 6번의 국내 컵 대회 우승 트로피, 그리고 1번의 UEFA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2010-11시즌에 8득점 12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브라질 대표팀 데뷔전을 갖기도 했다. 이어서 2011-12시즌에는 6득점 17도움을 기록했고 2012-13시즌에는 7득점 12도움을 기록하며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윌리앙은 호베르투 카를로스, 사무엘 에투, 라사나 디아라, 크리스토페 삼바 등을 영입하며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던 러시아 클럽팀 안지 마하치킬라의 레이더망에 들어왔고 2013년 1월 £31.50m(약 490억)에 안지로 이적했다. 하지만, 윌리앙이 이적한지 불과 8개월 만에 안지 구단주 술레이만 케리모프는 예산 삭감을 단행했고,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었던 윌리앙을 포함해 선수단 전체가 매물로 나왔다.
윌리앙은 리버풀, 첼시,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고, 당시 리버풀 감독이었던 브렌던 로저스는 팀의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를 통해 윌리앙을 설득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당시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확실한 팀이었기 때문에 윌리앙의 선택지에서 제외되었고, 토트넘의 경우에는 윌리앙이 메디컬 테스트까지 봤지만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과 어린 시절 친구였던 다비드 루이스를 포함하여 브라질 출신 선수들의 설득 끝에 윌리앙은 첼시행을 선택했고, 첼시는 이적료 £31.95m(약 497억)에 윌리앙을 영입했다. 윌리앙은 첼시에서의 7시즌 동안 343경기에 출전하여 63득점 65도움을 기록하며 2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FA컵 우승, 1번의 리그컵 우승, 그리고 1번의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5-16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고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에는 첼시 팀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70경기에 출전하여 9득점 15도움을 기록하며 2번의 월드컵 무대를 밟았고 2019년에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영입 과정
윌리앙은첼시에서의계약 기간이 끝나갈 때쯤 첼시와의 재계약을 원했지만, 클럽 측은 윌리앙에게 2년 재계약을 제안했고 그의 에이전트인 키아 주라브키안은 다른 선택지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 아스날, 인터 마이애미가 윌리앙에게 관심을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윌리앙에게 첼시에서의 주급보다 더 높은 급여를 제안했고, 인터 마이애미로의 이적은 윌리앙에게 있어 더 많은 부를 안겨줄 예정이었다.
하지만, 4가지 선택지 중 윌리앙이 원하는 것과 가장 일치했던 제안은 아스날의 제안이었다. 우선, 윌리앙은 런던에 계속 머물고 싶어 했고 때마침 아스날은 첼시보다 1년 더 많은 3년 계약을 제안했다. 그리고,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와 아스날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가 제시한 비전은 윌리앙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또,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바로 윌리앙의 에이전트 키아 주라브키안이다.
주라브키안은 아스날의 오랜 팬이고 아스날 단장 라울 산레히와 예전부터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다. 또, 지난 6월 아스날 테크니컬 디렉터로 부임한 에두와 지난 8월 아스날로 이적한 다비드 루이스의 에이전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 겨울 아스날과 임대 계약을 맺고 여름에 완전 계약을 맺은 세드릭 소아레스 역시 주라브키안의 작품이고 알렉스 이워비의 에버튼 이적에도 한몫을 했다. 최근, 필리페 쿠티뉴와 링크가 나고 있는 이유도 쿠티뉴의 에이전트가 바로 주라브키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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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적은 지난여름 다비드 루이스의 이적과 마찬가지로 논란이 일어날만한 이적이 되었다. 첼시는 지난 20년간 윌리엄 갈라스, 페트르 체흐, 다비드 루이스, 그리고 윌리앙까지 경험 많은 선수들을 아스날로 보내곤 했다. 첼시 팬들 역시 런던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라이벌 팀에게 자신들이 사랑하는 선수를 보내줬다는 것은 그리 기쁜 일이 아닐 것이다. 그것도 자유 이적으로 말이다.
사실, 아스날은 이전에도 윌리앙을 영입하려고 했었다. 현재 브라질 1부 리그 클럽팀 RB 브라간치누의 테크니컬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산드로 올란델리는 과거 아스날에서 10년간 남아메리카 지역 스카우트 총책임자를 맡았었다.
"윌리앙이 코린치앙스 1군으로 올라오기 전에 나는 이미 클럽에게 그를 추천했었다. 나는 클럽 유소년 코치로 활동하던 시절에 그와 함께 한 적이 있었고, 그가 장차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거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때 당시 아직 날 것의 느낌이 있었지만 재능만큼은 분명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전체를 이해하는 똑똑한 선수이자 폭발적인 스피드를 지닌 선수였다. 나는 그가 자신의 단점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는 결국 오늘날의 윌리앙이 되었다."
물론, 아스날 역시 윌리앙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EU 시민권 자격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이적은 무산되고 말았다. 그리고, 14년이 지난 지금 아스날은 윌리앙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그것도 날 것의 윌리앙이 아니라 완성된 윌리앙을 말이다. 윌리앙이 아스날로 이적함에 따라 그는 다시 한번 다비드 루이스와 재회하게 되었다.
"나는 8살 때부터 윌리앙을 알고 있었다. 우리는 상 파울루에서 함께 축구를 하곤 했다. 학교도 같이 다녔고 그가 코린치앙스로 떠나기 전인 10~11살 때까지 상 파울루에서 함께 축구를 했었다. 그러다가 브라질 U17 대표팀에서 우린 다시 만났다."
그 후, 이 두 선수는 유럽 무대에 입성하게 되었다. 다비드 루이스는 포르투갈의 벤피카로 이적했고, 윌리앙은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로 이적했다. 이때 윌리앙의 나이는 고작 19세였고, 같은 브라질 출신 팀 동료였던 재드슨과 페르난지뉴와 함께 소규모 브라질 커뮤니티를 만들어 성경 공부를 했다. 그가 복음주의 기독교인으로 세례를 받은 것도 바로 이곳 도네츠크에서였다. 이후, 도네츠크에서 마하치칼라로 향하고 마하치칼라에서 런던으로 온 윌리앙은 첼시 감독 조세 무리뉴아래에서 경기장 안팎으로 빠르게 적응해 나갔다.
윌리앙은 첼시에서 옛 친구 다비드 루이스를 다시 만나게 되었고오스카,라미레스, 필리페 루이스, 디에고 코스타등 수많은 브라질 출신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점차 런던에서의 삶을 사랑하게 되었다. 윌리앙의 두 딸 모두 런던에서 태어나고 런던에서 자랐으며 그의 와이프는 디지털 브랜드 에이전시를 런칭하기도 했다. 또, 윌리앙은 다비드 루이스와 함께 서런던에 'Babbo'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오픈했고 핸드폰 어플을 통해 영국 시민권을 따기도 했다. 런던은 이제 그가 가장 익숙한 곳이자 그의 집이 되었다.
하지만, 아스날 팬들에게도 이번 영입이 꼭 반갑지만은 않다. 특히, 아무리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하더라도 8월 9일에 만 33세가 되는 선수에게 3년 계약을 제안한 것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고 선수 영입에 있어 주라브키안의 입김이 너무 강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아스날은 최근 몇 년 동안 나이가 들어가는 스타 선수들의 높은 급여 때문에 다른 클럽으로 처분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을 겪고 있다. 윌리앙이 35~36세까지 지금의 기량을 유지하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런 아스날 팬들과의 우려와는 다르게, 현재 아스날 팬들이 가장 믿고 있는 아르테타 감독은 오히려 윌리앙의 영입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지해왔다. 아르테타는 7월부터 이미 준비된 퀄리티를 갖춘 팀을 만들기 위해 팀의 레벨을 크게 높여야 한다고 말했고, 다비드 루이스와 세드릭 소아레스와 같이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필요하며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지신을 입증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적응 면에서도 훨씬 빠르다고 말했다.
이처럼, 아르테타는 경험적인 측면에 많은 점수를 준다. 소크라티스가 기술적인 관점에서 아르테타 감독이 원하는 중앙 수비수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핵심 멤버로 남아 있는 이유가 바로 그 이유이다. 또, 소크라티스는 시즌 내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지난 FA컵 결승전에서도 조금이나마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윌리앙은 경험에 있어 아르테타의 기준을 충족시키기도 하지만 아르테타의 축구 아이디어에도 부합한다. 전술적으로 그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첼시와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주로 우측 윙어로 뛰었지만, 좌측 윙어 혹은 중앙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아스날이 중앙에서 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들을 봤을 때, 그가 넘버 텐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결코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또, 아스날이 정말 약한 코너킥 상황과 프리킥 상황에서도 프리킥 스페셜리스트인 윌리앙의 합류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샤흐타르와 첼시에서 윌리앙은 클럽 내 브라질 커뮤니티를 구성하는데 도움을 줬고, 7년 전 25세의 윌리앙을 첼시로 합류하도록 설득하는데 도움을 준 선수는 같은 브라질 출신의 다비드 루이스였다. 그리고, 남미 시장에서의 에두의 인맥과 브라질 축구 협회에서 일했던 경험을 감안했을 때, 이번 이적은 어찌 보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또, 아스날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55명의 스탭들을 해고했고, 그중에는 아스날과 24년간 함께하며 파브레가스, 벨레린, 카솔라등을 발굴하고 영입하는데 일조한 국제 스카우트 총책임자 프란시스 카기가오와 그나브리를 발굴한 브라이언 맥더모트, 영국 스카우트 총책임자 피터 클라크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구조조정에서 남미 스카우트 책임자인 조나단 비달레와 에베르통 구시켄은 제외되었다.
이러한 모든 것을 종합했을 때, 아스날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브라질 커뮤니티를 통해 차세대 브라질리언 스타들을 끌어들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인터뷰
윌리앙, 아스날에 온 걸 환영합니다. 아스날에 온 소감이 어떤지?
감사합니다. 우선, 아스날 선수가 되어 매우 흥분된다. 하루빨리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해보고 싶고 경기를 뛰고 싶다. 그들과 함께 훈련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이적은 서런던에서 북런던으로 온 큰 사건이 되었는데, 이적하기로 결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아스날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고 아르테타와 함께하는 새 프로젝트 때문에 이번 결정을 내렸다. 나는 이 클럽이 다시 빛나야 마땅하다고 생각했고 이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고 싶었다. 그리고, 아스날의 일원이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번 결정에 만족한다.
이곳에 오랫동안 선수로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잉글랜드 축구에 대해 확실히 잘 알고 있을 텐데, 밖에서 본 아스날은 어땠고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는지?
먼저, 그들이 플레이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고 그냥 모든 것이 놀라웠다. 경기장도 그렇고... 나는 아스날이 아르테타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에서 타이틀을 위해 다시 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이 마음에 들었고, 하루빨리 경기장에 들어가 다시 플레이하고 싶고 이 클럽이 다시 빛날 수 있도록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내 팀 동료들과 이 클럽에 도움이 되고 싶다. 그게 이번 이적을 결정한 이유고 내가 원하는 것이다.
아르테타 감독님의 새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것이 이번 이적에 큰 부분을 차지했는지?
물론이다. 그와 이야기를 나눴고, 좋은 대화였다. 나에게 많은 이야기들을 해줬고, 아스날에 와도 괜찮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게 이번 결정을 내린 이유이고, 내가 아스날에 온 이유이다.
부상으로 이번 FA컵 결승전에 출전할 수 없었고 대신에 스탠드에서 경기를 지켜봤던 걸로 아는데, 아르테타 감독의 프로젝트나 아스날 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좋은 경기였다. 첼시가 아스날보다 좋은 시작을 했지만, 20분 정도가 지난 후에 아스날은 정말 좋은 플레이를 했다. 아스날이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고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경기는 아스날이 이길만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는 당신을 공격수로 알고 있는데, 이번 아스날에서는 어느 위치에서 뛸 거 같은지?
어려운 질문이네요. 아르테타가 나를 어디에 기용할지는 나도 모르지만, 나는 모든 포지션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곳에 왔다. 나는 오른쪽에서 뛸 수도 있고 중앙에서도 뛸 수 있으며 왼쪽에서도 뛸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어느 포지션에서 뛰던지 나는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나는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스날 팬들 역시 당신의 영입으로 매우 흥분하고 있는데, 팬들에게 할 말이 있다면?
나는 그저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곳에 왔고, 이 클럽은 다시 우승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 모든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선 최선을 다해야 하고, 나는 항상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경기장에서도 매 경기 100%를 발휘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팀이 승리하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
"나는 그가 우리에게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선수라고 믿는다. 우리는 지난 몇 달간 그를 지켜봐왔고,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 포지션을 강화하고 싶었다. 그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여러 포지션에 있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그는 3~4개 포지션에서 뛸 수 있고 축구계의 모든 것을 경험한 선수이다. 또, 여전히 자신이 속한 클럽에서 무언가를 이루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와의 대화를 통해 그가 이곳에 얼마나 오고 싶은지 알게 되었고 그에게 정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아스날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
"우린 오래전부터 브라질 대표팀에서 함께 있었고, 나는 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는 한 명의 사람으로서, 그리고 한 명의 선수로서도 정말 완벽한 태도와 자세를 가지고 있다. 나는 드레싱 룸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모든 팬들, 그리고 나를 포함하여 미켈 역시 윌리앙과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하여 100%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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