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의역)]웨스트햄전, 프리미어리그 데뷔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다비드 루이스 등에 답한 아스날 센터백 파블로 마리(영상 포함)

출처 :  https://www.arsenal.com/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날에 합류한 스페인 센터백 파블로 마리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은 절대 잊지 못할 기억 중 하나라고 말했다.

 

웨스트 햄과의 홈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가졌는데, 기분이 어땠는지?

나에게는 믿기 힘든 하루였다. 모두에게 좋은 밤이었고 우리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나는 우리가 승리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 경기장 위에서의 느낌 역시 매우 좋았다. 우리 홈에서 우리 팬들 및 팀원들과 함께 모든 부분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경기를 즐겼고 다음 경기에서도 같은 느낌을 가지고 경기를 할 수 있길 바란다. 또, 클럽을 위해서 우리 팀의 모든 동료들도 같은 느낌을 가지고 경기를 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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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의 첫 경기였는데, 당시 분위기는 어땠는지?

매우 좋았다. 팬들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나를 위해 응원가를 불러줬고 나는 너무 좋았다. 이것은 그들이 나에게, 그리고 내 경기력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기분이 좋았다. 이제 나는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승점을 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리그 테이블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고, 그렇기 때문에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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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루이스와 함께 2경기 2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루이스와 같은 선수와 뛰는 것은 어떤지?

우리 모두는 다비드가 엄청난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훌륭한 축구 선수이고 그와 플레이하게 되면 정말 편안하게 경기를 할 수 있다. 그와 함께 선발 출전한 지난 2경기에서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다른 것들은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그와 플레이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고 특히 빅게임에서는 플레이하기가 더 수월해진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가 경험이 많은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고 마지막 순간에 무언가 다른 것들이 필

요할 때 본인이 직접 무언가를 보여준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는 우리 모두가 플레이하는데 수월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그런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