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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경기/기자회견 및 인터뷰

[인터뷰(의역)]뉴캐슬전, 하프타임, 아르테타, 알까기 등에 답한 아스날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부카요 사카

출처 : https://www.thesun.co.uk/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아스날은 후반전에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바메양, 사카, 페페의 활약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후반전의 변화에 대해서...

사카 : 후반전에는 우리가 경기에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한 거 같아요. 하지만, 전반전에 저희 모두는 약간 느렸고 상대편도 수비를 깊게 내리며 매우 좋은 수비를 했어요. 그들은 매우 촘촘하게 수비했고 저희는 그것을 뚫기 위해 많이 고생했지만 후반전에 그들의 에너지와 우리의 에너지가 달랐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계속 전진했고 무언가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했어요. 그들은 저희를 통제할 수 없었어요.


아르테타가 하프타임에 어떤 말을 했는지?

오바메양 : 그는 계속해보라고 말했어요. 저는 우리가 처음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후반전에 저희는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았고 결국 선제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선제골에 대해서...

오바메양 : 저희는 하프타임에 대화를 주고받았고 코치께서 저에게 세컨 스트라이커에 위치하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저는 저에게 주어진 포지션을 유지했고 헤딩을 할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볼을 갖게 되는 순간에 골을 넣을 준비가 돼있었어요. 저희는 이번 주 내내 이런 것들을 연습하고 있었어요.


전술적 변화에 대해서...

오바메양 : 그들은 정말 깊게 내려앉아 촘촘하게 수비를 하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전술적 변화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부카요에게 좀 더 많은 공간을 주기 위해 제가 약간 중앙으로 내려오는 게 필요했고 결국 그것은 우리에게 좋은 결과를 안겼어요.


두 번째 골 어시스트에 대해서...

사카 : 저는 그에게 패스를 하자마자 공간을 찾기 위해 움직였고 빈 공간으로 침투했어요. 그리고 2 대 1 상황이었지만 저는 항상 1 대 1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해요. 그리고 약간의 알까기를 통해 돌파했어요. 저희는 그것을 칠리(Chilli)라고 불러요. 그 후에 저는 수비수 뒤로 크로스하는 것을 좋아해서 에디를 먼저 봤어요. 하지만 공간이 꽤 타이트했고 그래서 컷백을 노리고 페널티 중앙을 봤더니 공간이 있어서 그쪽으로 패스를 했고 페페가 좋은 마무리를 보여줬어요.


아르테타의 아스날에 대해서...

오바메양 : 네, 바뀌었어요. 우리는 기분이 더 좋아졌고 경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꽤 명확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이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저희는 이런 좋은 분위기로 계속 나아가고 있고 그래서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