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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경기/기자회견 및 인터뷰

[인터뷰(의역)]올림피아코스전, 유로파리그, 날씨 등에 답한 아스날 골키퍼 베른트 레노

출처 : https://www.arsenal.com/

 

베른트 레노는 올림피아코스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지난 번리전, 뉴캐슬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중요한 세이브를 몇 차례 보여줬는데...

오늘은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경기였어요. 날씨가 매우 안 좋았고 비가 오는 바람에 공이 너무 미끄러웠어요. 그래서 저에게도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팀에게 도움이 되어 기뻐요.


유로파리그에서 바라는 점이 있다면...

다시 한번 결승에 가고 싶어요. 이번에는 폴란드로요. 저희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지만 매우 실망스러운 패배를 당했고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기회를 얻게 된 이번 시즌에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어요. 하지만, 한 경기 한 경기씩 차근차근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 우리는 16강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고 다음 주에는 홈에서 2차전을 갖어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길 바라고 그렇게 될 거라고 믿고 있어요.


마르티네스 대신 선발 출전하게 되었는데...

저는 당연히 모든 경기에 뛰고 싶어요. 저희는 이 토너먼트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 대회는 또 하나의 트로피를 의미하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감독님의 결정에 기쁘고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뛸 수 있어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