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Emre Can
유벤투스, 독일·터키, 94년생, DM·CM·CB
①Metro by Tom Gott
아스날, 토트넘, 맨유 모두 유벤투스에서 기용 받지 못하고 있는 엠레 찬(만 26세)을 영입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엠레 찬은 이번 시즌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를 맡은 이후, 리그에서 단 2경기만을 소화했고 컵 경기를 포함하여 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리그, 컵 경기를 포함하여 총 37경기에 출전한 엠레 찬은 새 감독 아래에서 기회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으며 유벤투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25m(약 387억)에 매각할 의사가 있다고 한다.
맨유는 엠레 찬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전 리버풀 선수인 엠레 찬은 라이벌 관계를 고려하여 맨유로 이적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엠레 찬 영입에 적극적이다.
또, 독일 매체 'Bild'는 아스날과 토트넘 역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엠레 찬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또, 도르트문트 역시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에서 뛴 적이 있는 엠레 찬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한편, 유벤투스 디렉터 파비오 파라티치는 과거 'Sky Sports'와의 인터뷰를 통해 엠레 찬의 겨울 이적시장 매각을 배제하기도 했었다.
"그는 우리와 함께 있을 것입니다. 그는 가장 탐나는 미드필더 중 한 명입니다. 그는 기회가 있고 우리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저는 그가 우리 프로젝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유벤투스의 미드필더는 과잉 상태이다. 엠레 찬 이외에도 피야니치, 램지, 벤탄쿠르, 라비오, 마튀이디, 케디라와 같은 선수들이 있고 잔부상이 많은 엠레 찬은 유벤투스에서 기용 받지 못하고 있다. 또, 9월에 챔피언스리그 스쿼드에서 제외된 것은 엠레 찬에게 상당한 충격이었다.
"정말 충격받았어요. 우리는 고작 1분만 대화를 나눴을 뿐이고 충분한 이유도 못 들었어요. 그래서 화가 나요. 제가 직접 결론을 내리고 클럽과 상의할 거예요."
"PSG가 저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저는 유벤투스에 남기로 결정했어요. 그 조건은 제가 챔피언스리그 스쿼드에 포함되는 거예요."
2.Thomas Lema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과들루프, 95년생, LW·AM·RW
①Daily Star by Rhys Daly
아스날은 최근 근육 부상으로 지난 8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토마스 르마(만 24세)의 영입과 관련하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르마는 2018년 AS 모나코에서 £50m(약 773억)에 이적한 후, 64경기 3득점 6도움만을 기록 중이다. 따라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일부의 이적료라도 회수하기 위해 르마를 매각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이고 관심 클럽인 아스날이 최상위 리스트에 있다고 밝혔다.
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도 르마의 저조한 퍼포먼스에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르마는 자신의 경기력을 발전시키지 못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갖지 못한 특성을 가진 중요한 선수입니다. 그가 부상에서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르마가 머물 수 있든 없든 에이전트들이 모범적인 방법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클럽은 필요에 따라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는 뛰지 않은 경기보다 뛴 경기들이 더 많습니다. 그의 특징은 저를 항상 흥분시켰습니다. 하지만, 그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스날과 르마의 링크는 이달 초 프랑스 매체 'RMC Sport'를 통해 시작되었지만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의 말에 따르면 아스날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클럽은 현재 몇 가지 일을 진행하고 있지만 겨울 이적시장이 얼마나 어렵고 복잡한지 알고 있으며 저는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3.Shkodran Mustafi
아스날, 독일·알바니아, 92년생, CB·RB
①Sky Sports
본머스와의 FA컵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들것에 실려나간 슈코드란 무스타피(만 27세)의 부상 상태가 처음 우려한 것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
무스타피는 2-1로 승리한 지난 본머스전에서 후반 62분 발목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되었다. 28일 화요일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발목을 삔 것으로 보이며 인대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고, 이는 곧 그가 몇 달이 아니라 몇 주 정도만 자리를 비울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무스타피는 2016년 발렌시아에서 £35m(약 541억)에 이적한 후, 잦은 실수를 보이며 지난여름 클럽을 떠날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아스날에 남게 되었고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와 컵 대회에만 출전하며 아스날에서 중용 받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아르테타 감독의 믿음을 받으며 감기에 걸린 소크라티스 대신 선발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본머스전 부상으로 2월 7일 금요일부터 2월 11일 화요일까지 계획되어 있는 두바이 전지훈련 참가 여부는 지켜봐야 하며 파블로 마리의 합류로 무스타피의 장기적 미래 역시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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