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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경기/기자회견 및 인터뷰

[인터뷰(의역)]셰필드전, 드레싱 룸, 팬들, 아르테타 감독 등에 답한 아스날 수비수 슈코드란 무스타피

출처 : https://www.arsenal.com/

슈코드란 무스타피는 셰필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클럽 전체에 나타난 단결력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무승부에 대해서...

저희는 경기장에서 보인 대부분의 장면들을 잘 처리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우리가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경기는 저희가 원하는 경기가 아니었어요. 저희는 이렇게 오픈된 경기를 하고 싶지 않았어요. 항상 쉬운 것은 아니지만 더 많은 점유율을 갖고 싶었고 상대방의 장점인 롱볼을 잘 처리하고 싶었고 세컨 볼에서 승리하고 싶었어요. 저는 우리가 잘 대처했다고 생각하지만, 돌파할 기회가 생겼을 때, 그들이 공격할 수 있는 약간의 공간이 자주 났던 것 같아요. 저는 우리가 두 번째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었더라면 경기가 좀 더 쉬웠을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계속해야 하고 경기를 치를 때마다 계속 배워야 해요.


앞으로 더 배워야 할 것이 있다면?

저희는 많은 부분들을 배워야 하지만, 저는 아르테타 감독님이 들어왔기 때문에 우리가 더 나은 축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우리가 경기장 위에 있을 때 좀 더 편암함을 느낀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희는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고 감독님도 우리가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제 저희는 경기의 일부분만이 아니라 90분 내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저희가 해야 할 전부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것이 현재 우리 팀의 부족한 점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경기 전에 항상 우리가 잘하는 부분들과 우리가 계획한 것들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고 있어요. 하지만, 불행히도 약간의 통제력을 잃게 되면 그 경기는 완전히 다른 경기가 되어 버려요. 저는 우리가 경기를 더 잘 조절해야 하고 90분 동안 경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을 배우기만 한다면 된다고 생각해요.


스쿼드에 대한 믿음에 대해서...

단결된 느낌이에요. 저는 우리가 하나로 뭉쳐있다고 생각하고 좋은 시기든 나쁜 시기든 드레싱 룸의 분위기는 항상 최고였던 것 같아요. 그것이 바로 오늘과 같은 실망감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우리가 성공하길 원한다면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 된다고 생각해요. 선수들, 스탭들, 그리고 클럽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로 뭉쳐야 된다고 생각해요. 또, 경기장에 오는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예요. 저희는 경기에 승리하여 그들이 행복해지길 원하지만, 이런 경기가 끝난 뒤에도 저희를 위해 박수를 쳐주는 것은 정말 언제나 기분을 좋게 만들어줘요. 그리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로 뭉쳤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