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포르투
vs 아스날 경기는 우리나라
기준 2024.02.22 목요일 0
5:00에 시작되고, 포르투 홈
구장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
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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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심판진
주심 : Serdar Gozubuyuk(NED) / 부심 : Erwin E. J. Zeinstra(NED), Johan Balder(NED) / 4부심 : Joey Kooij(NED)
VAR : Dennis Johan Higler(NED) / VAR 부심 : Pol van Boekel(NED)
UEFA 심판 감독관 : Hugh Dallas(SCO) / UEFA 파견 위원 : Nils Fisketjonn(NOR)
이번 경기를 맡게 된 세르다르 괴주뷔위크 주심은 터키계 네덜란드 축구 심판으로 네덜란드에서 프로 레벨 주심을 맡은 최초이자 유일한 터키계 출신이자 네덜란드에서 FIFA 자격증을 가진 최연소 심판으로 알려져 있다.
터키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아다나에서 네덜란드로 이민 온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 괴주뷔위크는 16살 때, 네덜란드 하부 리그에서 축구를 하며 동시에 심판 생활도 시작했다. 2006년부터 심판을 본 직업으로 가졌고, 09/10시즌 마지막 라운드에 네덜란드 1부 리그인 에레디비시 데뷔전을 가지며 네덜란드 최연소 심판이라는 기록을 쓰기도 했다. 2012년에는 FIFA 정식 심판이 되었고, 그 해 7월에는 유로파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이번 시즌에는 챔스, 리그, 컵 경기 등 총 21경기를 맡으며 옐로카드 92장, 레드카드 1장, 경고 누적 퇴장 1회, 페널티 6회를 선언했다. 이번 시즌 챔스 경기만 3경기를 맡았는데, 여기서 옐로카드 17장과 페널티 1회를 선언했다. 경기는 브라가vs나폴리, 잘츠부르크vs인테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vs라치오 경기를 맡았다.
팀 소식
FC 포르투
이번 시즌이 끝나고 자유 계약으로 인터 밀란에 합류하는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허벅지)는 아쉽게도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또, 지난 이스트렐라전에서 부상으로 전반전에 교체 아웃된 나이지리아 레프트백 자이두 사누시(십자인대)도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데 아마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징계로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포르투갈 센터백 파비우 카르도소(리그 징계)는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이스트렐라전에 결장한 캐나다 미드필더 스티븐 에우스타키오(?)의 출전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장기 부상자인 스페인 수비수 이반 마르카노(십자인대)는 4월 말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라인업
GK : Costa
DF : Sanchez-Cardoso-Pepe-Mario
MF : Gonzalez-Varela-Aquino
FW : Galeno-Evanilson-Conceicao
아스날
장기 부상자였던 포르투갈 공격형 미드필더 파비우 비에이라(사타구니)와 가나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허벅지)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곧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에이라는 이번 원정길에 함께했지만 파티는 제외된 것으로 보아 주말에 있을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일본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에게는 아시안컵 여파를 덜어주고자 충분한 휴식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우크라이나 레프트백 올렉산드르 진첸코(종아리)와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무릎)와 함께 원정길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아스날의 유망주인 잉글랜드 미드필더 에단 은와네리가 원정길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있다.
시즌 개막전에 부상을 입은 네덜란드 수비수 위리엔 팀버(십자인대)는 4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예상 라인업
GK : Raya
DF : Kiwior-Magalhaes-Saliba-White
MF : Rice-Jorginho-Odegaard
FW : Martinelli-Trossard-Saka
전력 비교
승부 예측
Evening Standard의 마르크 마요
포르투는 리그에서 3위에 머물며 타이틀 경쟁에 다소 밀린 듯이 보이지만, 챔스 조별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에게만 2패를 당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상대는 올해 들어 전승을 달리고 있는 아스날이다. 아스날은 전승을 통해 타이틀 경쟁에 다시 뛰어들게 되었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전승이 그냥 전승이 아니라 5경기 중 3경기에서 5골 이상을 넣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도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의 공격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만약 이번 경기에서 최근 보여줬던 결정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손쉽게 8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예상 : 0-3 아스날 승
Sports Mole의 벤 넵튼
포르투는 자신들의 홈에서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마침 최근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스날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만약, 아스날의 공격력이 최근 경기들처럼 나온다면 그 아무리 포르투의 홈이라도 막기는 힘들 것이다. 물론, 포르투가 웨스트 햄, 번리보다는 강한 팀이라고 생각하고, 역사적으로 아스날은 포르투갈 원정에서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기에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 아스날은 지난 선발 라인업을 또다시 한번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만약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이 있다면 아스날의 승리 가능성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예상 : 1-3 아스날 승
Sporst Keeda의 아딧야 호산가디
아스날은 최근 5경기에서 21득점 2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득점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 5경기에서 부카요 사카는 6득점 1도움을 기록 중인데 이번 경기에서도 그는 자신의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한편, 포르투는 자신들의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아스날이 더 강한 팀이기 때문에 아스날이 손쉽게 승리하지 않을까 싶다.
예상 : 1-4 아스날 승
90MiN의 제임스 코맥
아스날의 최근 몇 주간 경기력과 결과를 보면 그들이 강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이번 원정길에도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다. 하지만, 포르투 원정은 결코 아스날에게는 쉽지 않은 곳이었다. 아스날은 최근 포르투 원정 3경기에서 1무 2패로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 한편, 과거에 빅 팀을 사냥하고 다녔던 콘세이상 감독은 이번 경기 결과를 통해 8강에 진출할 수도 혹은 실패할 수도 있다. 포르투는 여러 전략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아스날의 폼은 보면 그들은 결국 방법을 찾아내고 그 약점을 파고들 것이다.
예상 : 1-3 아스날 승
축구 웹사이트 WhoScored
포르투는 아루카와의 리그 경기에서 예상 밖의 패배를 당했지만 지난 주말 이스트렐라 아마도라전에서 다시 승리하며 기세를 찾아왔다. 챔스에서는 조별리그 6경기 중 2경기에서 패배했는데, 모두 바르셀로나에게 당한 패배였다. 한편, 아스날은 지난 주말 번리를 5-0으로 잡으며 다시 한번 대승을 거뒀고, 이로써 2024년 전승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시기적으로 봤을 때, 아스날의 우위가 예상되며 이번 경기 역시 아스날의 무자비한 공격이 예상되지만 아무래도 포르투갈에서 펼쳐지는 경기인만큼 포르투는 이 점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예상 : 0-2 아스날 승
Opta 슈퍼컴퓨터 예측
시뮬레이션 1만 회를 돌려본 결과 아스날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확률은 53.6%, 포르투가 승리할 확률은 21.8%, 무승부로 끝날 확률은 24.6%가 나왔다.
현재 아스날이 챔스에서 우승할 확률은 8.4%가 나왔는데, 결승에 진출할 확률은 18.4%이며 8강은 67.2%가 나왔다. 반면에, 포르투가 8강에 진출할 확률은 32.8%가 나왔다.
스탯
포르투 vs 아스날
①두 팀은 09/10시즌에서도 챔스 16강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당시 1차전이었던 포르투 홈에서는 포르투가 2-1로 승리했지만 아스날 홈에서는 니클라스 벤트너의 해트트릭으로 5-0 대승을 거두며 종합 스코어 6-2로 8강에 진출했다.
②아스날은 포르투와의 최근 챔스 홈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심지어 11득점 0실점으로 3경기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포르투 원정에서는 1무 2패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FC 포르투
①포르투는 우승 시즌이었던 03/04시즌 16강에서 맨유를 잡은 이후 잉글랜드 팀과의 챔스 토너먼트 8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
②포르투가 챔스 토너먼트에 올라간 최근 5시즌 동안 포르투를 꺾은 5팀은 신기하게도 모두 해당 시즌 결승에 진출했다. 16/17시즌 16강에서 승리한 유벤투스, 17/18시즌 16강과 18/19시즌 8강에서 승리한 리버풀, 20/21시즌 8강에서 승리한 첼시, 22/23시즌 16강에서 승리한 인터 밀란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 중 18/19시즌 리버풀과 20/21시즌 첼시만 챔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③포르투는 최근 챔스 홈 2경기에서 7골을 넣었는데, 이는 지난 홈 9경기에서 넣은 득점수와 같은 수치이다.
④브라질 스트라이커 에바닐손과 브라질 윙어 갈레노는 이번 시즌 챔스에서 4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아스날
①03/04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제도가 도입된 이후 아스날은 총 9차례나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는데, 공교롭게도 09/10시즌 포르투를 잡고 8강에 진출한 이후 한 번도 8강에 진출한 적이 없다.
②그리고, 16강 9차례 탈락은 챔스 역사상 최대 16강 탈락 횟수인데, 심지어 10/11시즌부터 16/17시즌까지 7번 연속으로 탈락한 적도 있었다. 그다음으로 16강에서 많이 떨어진 팀은 공교롭게도 포르투이며 총 8번 탈락을 기록 중이다.
③아스날은 이번 시즌 챔스에서 16골을 넣었고 그중 12골은 전반전에만 나왔는데, 이는 이번 시즌 전반 최다 득점 기록이다.
④또, 아스날은 최근 챔스 13경기에서 모두 전반전에 골을 넣기도 했는데, 이는 유럽 대회 역사상 가장 긴 기록이기도 하다.
⑤이번 시즌 챔스 조별리그에서 압박 대비 패스 성공률이 높았던 팀들 중 아스날은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 1위는 91%의 맨시티, 2위는 89%의 레알 마드리드, 그다음이 바로 86%의 아스날이다.
⑥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는 맨시티 시절 첫 챔스 경기였던 201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선발로 출전한 챔스 18경기에서 15득점 5도움으로 2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 중 아스날에서는 4경기 4득점 2도움으로 6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⑦잉글랜드 윙어 부카요 사카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3득점 4도움으로 공격포인트 7개를 기록하며 최다 공포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이는 48분당 하나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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