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
7월 6일 목요일까지
있었던 아스날 관련
여름 이적시장 가십들
에 대한 내용을 정리
해봤습니다.
1.위리엔 팀버
아약스, 네덜란드·콩고 민주 공화국, 01년생, CB·RB
커리어 : 페예노르트, 아약스
키 및 주발 : 182cm, 오른발
마켓 벨류 : €42.00m(약 595억)
에이전시 : Forza Sports Group(파스칼 스트라위크, 막시밀리안 뵈버 등)
계약 기간 : 2025년 6월 30일까지
아스날이 라이스에 이어 팀버 영입도 확정 지었습니다. The Athletic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아스날이 팀버를 영입하는데 아약스와 완전히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적료는 €40m(약 566억)에 추가 조항 €5m(약 71억)까지 총 €45m(약 637억)라고 하는데요,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8년 6월까지라고 합니다. 또, De Telegraaf의 아약스 전문 기자 마이크 베르베이는 서류 작업도 모두 끝냈으며 팀버는 이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런던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팀버는 자신의 커리어 대부분을 센터백으로 보냈는데요, 축구 웹사이트 Squawka에 따르면 지난 시즌 파이널 서드 지역으로 총 399회의 패스를 연결시켰고, 이는 유럽 상위 7개 리그의 센터백들 중 세 번째로 많은 횟수라고 합니다. 한편, The Sun의 마크 이언과 Goal.com의 찰스 왓츠는 아르테타 감독이 팀버를 라이트백으로 영입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대해 talkSPORT의 알렉스 크룩은 팀버의 영입에 따라 벤 화이트가 맨시티의 존 스톤스처럼 쓰이지 않겠느냐고 말하며 라이스가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맡게 될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2.에단 은와네리
아스날, 잉글랜드·나이지리아, 07년생, AM·SS·LW
커리어 : 아스날
키 및 주발 : 165cm, 왼발
마켓 벨류 : -
에이전시 : -
계약 기간 : 2025년 6월 30일까지
은와네리의 장학생 계약도 오피셜이 나왔습니다. 로마노에 따르면 은와네리는 17세가 될 때 2년 반 동안 유요한 프로 계약에도 이미 동의했다고 하는데요, 아스날은 첼시와 맨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던 은와네리를 붙잡기 위해 아카데미 선수에게 제안했던 역대 최고 주급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번 장학생 계약에는 은와네리와 또 한 명의 유망주 마일즈 루이스-스켈리를 포함하여 총 13명이 계약을 맺었습니다.
3.윌리엄 살리바
아스날, 프랑스·카메룬, 01년생, CB
커리어 : AS 봉디, FC 몽페흐메이, AS 생테티엔, 아스날, OGC 니스(임대), 마르세유(임대)
키 및 주발 : 192cm, 오른발
마켓 벨류 : €65.00m(약 920억)
에이전시 : ND SPORTS MANAGEMENT(루시엥 아구메, 이삭 투레 등)
계약 기간 : 2024년 6월 30일까지(1년 추가 연장 조항)
살리바의 재계약 오피셜도 조만간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로마노에 따르면, 이미 한 달 전에 합의가 이뤄졌고 2027년 6월까지 4년 계약이며 추가 연장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Arsenal Informer의 Ollie from AI에 따르면 주급은 £205,000(약 3억 4천)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4.리스 넬슨
아스날, 잉글랜드·자메이카, 99년생, RW·LW·AM
커리어 : 아스날, TSG 호펜하임(임대), 페예노르트(임대)
키 및 주발 : 175cm, 오른발
마켓 벨류 : €12.00m(약 170억)
에이전시 : -
계약 기간 : 2023년 6월 30일까지
살리바에 이어 리스 넬슨도 아스날과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로마노는 6월 초부터 시작된 협상이 드디어 결실을 보았다고 말했는데요, 살리바와 같이 4년 계약에 추가 연장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Goal.com의 찰스 왓츠에 따르면 AC 밀란이 넬슨을 영입하는데 적극적이었지만 아르테타, 에두와 함께 다음 시즌 자신의 역할과 계획, 그리고 출전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잔류를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오피셜이 지체되는 이유는 현재 남성팀뿐만 아니라 유스팀, 여성팀에도 발표할 것들이 많아서라고 하네요.
참고로, 현재 아스날 여성팀도 엄청난 영입을 진행 중인데요, 먼저 지난 겨울 여자 축구 사상 최고 이적료인 £50m를 제안했다 거절당했던 맨유 간판 공격수 알레시아 루소를 결국 FA로 영입했고, PSG 센터백 아만다 일레스테트와 벤피카 공격수 클로에 라카스까지 총 3명을 영입했습니다. 또, 오랜 시간을 아스날에서 보낸 젠 비티와 지난 시즌 에이스들의 부상 공백을 잘 메워준 케이틀린 풀드, 프리다 마눔과도 재계약을 맺었네요! 아스날 미디어팀에게는 정말 바쁜 여름이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5.폴라린 발로건
아스날, 미국·잉글랜드, 01년생, CF
커리어 : 아스날, 미들즈브러(임대), 스타드 드 랭스(임대)
키 및 주발 : 178cm, 오른발
마켓 벨류 : €30.00m(약 425억)
에이전시 : Elite Project Group Limited(알렉스 이워비, 에디 은케티아 등)
계약 기간 : 2025년 6월 30일까지
The Telegraph의 샘 딘에 따르면 아스날은 발로건의 이적료로 £50m(약 828억)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팟캐스트 TBG에 따르면 아스날이 최소 £40m(약 662억)도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브라이튼과 크리스탈 팰리스를 포함한 몇몇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 Daily Mail의 아드리안 카줌바는 AC 밀란, 인터 밀란, 마르세유, AS 모나코, RB 라이프치히가 관심을 보이고 있고 발로건은 프리미어리그보다는 해외 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y Sports Premier League에 따르면 아스날이 이번 여름에 발로건을 포함하여 니콜라 페페, 알버트 삼비 로콩가, 누노 타바레스, 세드릭 소아레스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마르퀴뇨스에 대한 미래도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마르퀴뇨스의 경우에는 또 한 번의 임대 혹은 매각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타바레스의 경우에는 TUTTOmercatoWEB에 따르면 웨스트 햄과 갈라타사라이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아스날은 최소 €25m(약 354억)를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벤투스와 사우디 클럽들과 링크가 있었던 토마스 파티에 대해서는 The Sun의 마크 이언에 따르면 아스날이 파티와 관련된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서 매각할 생각은 없다고 하는데요, 이에 Daily Express의 라이언 테일러는 아스날이 라이스에 이어 두 번째 미드필더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이것은 전적으로 파티의 잔류 혹은 이적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