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
6월 29일 목요일까지
있었던 아스날 관련 여
름 이적시장 가십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봤
습니다.
1.데클란 라이스
웨스트 햄, 잉글랜드·아일랜드, 99년생, DM·CB
커리어 : 첼시, 웨스트 햄
키 및 주발 : 188cm, 오른발
마켓 벨류 : €80.00m(약 1,117억)
에이전시 : -
계약 기간 : 2024년 6월 30일까지(1년 추가 연장 조항)
아스날이 결국 라이스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이적료는 이전에 포스팅에 언급한 것처럼 £100m(약 1,658억)에 추가 조항 £5m(약 83억)로 총 £105m(약 1,741억)입니다. 이는 £100m(약 1,658억)에 맨시티로 이적했던 그릴리쉬를 제치고 영국 선수 최고 이적료라고 하는데요, 아스날에서도 £72m(약 1,194억)에 영입한 니콜라 페페 이후 최고 이적료 기록이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직 영입이 완전히 성사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정확히는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고 여전히 지불 구조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Daily Mail의 사미 목벨은 아스날이 이적료를 4년에 걸쳐 지급하는 방식을 제안했지만 웨스트 햄은 2025년 초까지 두 번의 분할을 통해 지급받길 원했다고 말했고, Daily Mirror의 존 크로스는 아스날이 선금으로 £75m(약 1,244억)를 지급하고 추가 조항을 제외한 나머지 £25m(약 415억)를 라이스의 계약 기간인 5년에 걸쳐 지급하는 제안이었지만 웨스트 햄은 £25m(약 415억)를 더 짧은 기간에 받는 걸 선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다고 또 영입이 중간에 무산될 일도 없을 거 같습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지불 조건을 놓고 협상 중에 있지만 거래가 완료된 것은 맞으며 앞으로 24시간 안에 서류 절차 준비가 끝난 후 곧 최종 승인이 있을 거라고 말했는데요, TalkSport는 웨스트 햄이 라이스에게 아스날의 메디컬 테스트를 허용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미 목벨에 따르면 주급은 £250,000(약 4억)를 받게 될 거라고 합니다.
2.카이 하베르츠
아스날, 독일, 99년생, AM·RW·CF
커리어 : 알레마니아 마리아도르프, 알레마니아 아헨, 레버쿠젠, 첼시, 아스날
키 및 주발 : 193cm, 왼발
마켓 벨류 : €60.00m(약 834억)
에이전시 : ROOF(세르주 그나브리, 사디오 마네 등)
계약 기간 : 2025년 6월 30일까지
다음은 이번 여름 아스날의 첫 영입생 하베르츠입니다. 이적료는 £65m(약 1,078억)로 지난 주말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고 자신의 고유 번호인 29번을 달고 뛰게 될 예정입니다.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장 7월 초부터 시작되는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르테타 감독은 하베르츠에 대해 "카이는 최고 수준의 선수이다. 그는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똑똑한 선수이다. 우리 미드필더에 엄청난 힘을 가져다 줄 것이고 우리 플레이에 다양성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미드필더'라는 말이 눈에 좀 띄네요!
한편, 하베르츠는 2019년 12월 아르테타 감독 부임 이후 가장 비싼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선수라고 하는데요, 이전 기록은 브라이튼에서 £50m(약 829억)에 영입한 벤 화이트였습니다.
3.위리엔 팀버
아약스, 네덜란드·콩고 민주 공화국, 01년생, CB·RB
커리어 : 페예노르트, 아약스
키 및 주발 : 182cm, 오른발
마켓 벨류 : €42.00m(약 590억)
에이전시 : Forza Sports Group(파스칼 스트라위크, 막시밀리안 뵈버 등)
계약 기간 : 2025년 6월 30일까지
팀버는 하베르츠, 라이스에 이번 여름 아스날의 세 번째 영입생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로마노는 현재 아스날이 라이스 영입에 100% 집중하고 있고 완전한 합의에 도달한 후에야 다시 팀버에게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팀버가 아스날만을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적료는 기자마자 약간 다른데요, 사미 목벨은 £41.5m(약 688억), CBS Sports의 제임스 벤지는 £43.5m(약 721억)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 기자를 포함한 여러 유력 기자들은 모두 입을 모아 팀버가 아스날로의 이적에 근접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4.조르지뉴
아스날, 이탈리아·브라질, 91년생, DM·CM
커리어 : 엘라스 베로나, AC 삼보니페이시스(임대), 나폴리, 첼시, 아스날
키 및 주발 : 178cm, 오른발
마켓 벨류 : €35.00m(약 486억)
에이전시 : Brezilya Agency(치이나)
계약 기간 : 2024년 6월 30일까지(2년 추가 연장 조항)
조르지뉴가 최근 Evening Standard의 사이먼 콜링스와 인터뷰를 가지면서 아스날 잔류에 못을 박았습니다. 조르지뉴는 아스날에 머물게 되어 매우 기쁘고,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나에게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이전에 이탈리아 언론들에서 마우치리오 사리 감독이 있는 라치오가 관심이 있다는 보도를 냈었습니다. 조르지뉴는 팀 단합을 이야기하며 현재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는데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것은 고통스러웠지만 오랫동안 챔스에 진출하지 못한 아스날이기 때문에 현재 클럽 모두가 흥분 상태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