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U23의 잉글랜드 공격수 네이선 버틀러-오예데지는 아스날과 자신의 첫 프로 계약을 맺었다.
03년생으로 올해 만 18세인 버틀러-오예데지는 만 6세에 아스날 아카데미인 Hale End에 들어온 아스날 유스 출신으로 2019년 여름 아스날 U18 팀으로 정식 승격하여 자신의 장점인 속도와 드리블을 잘 보여주며 토트넘 U18과의 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었고, 잉글랜드 3부 리그 클럽팀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의 EFL 트로피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아스날 U23 데뷔전을 가지기도 했다.
버틀러-오예데지는 2019-20시즌 15경기 2득점 1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인 2020-21시즌에는 아스날 U23 팀과 병행하며 총 15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네이선 버틀러-오예데지
"이것은 나에게 좋은 기회이고, 나는 그저 지금 내가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 난 6살 때부터 이곳에 있었고, 아스날과 프로 계약을 맺는 것은 나의 목표이자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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