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오피셜]트래 코일 스위스 1부 리그 클럽팀 FC 로잔-스포르로 이적

출처 : https://www.arsenal.com/

아스날 U23의 잉글랜드 윙어 트래 코일은 스위스 1부 리그 클럽팀 FC 로잔-스포르로 완전 이적했다.

 

Trae Coyle joins FC Lausanne-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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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년생으로 올해 만 20세인 코일은 잉글랜드 런던 북서쪽에 위치한 캠던 구에서 태어나 만 8세에 아스날 아카데미인 Hale End에 들어온 후, 2016년 여름에 아스날 U18 팀으로 승격하여 18경기 4득점 2도움을 기록했고, 다음 시즌인 2017-18시즌에는 16경기 6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후반에는 U23 팀에 합류하기도 하였다. 이후, 좋은 활약을 펼친 코일은 2018년 1월 아스날과 프로 계약을 맺었고 2018-19시즌에 U18 팀과 U23 팀을 병행하며 28경기 8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인 2019-20시즌에는 프리시즌 기간에 1군 팀에 소집되며 브렌트포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또, U23 팀으로 정식 승격하여 17경기 2득점 3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인 2020-21시즌에는 6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다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3부 리그 클럽팀 질링엄 FC와 반 시즌 임대 계약을 맺었고, 21경기 4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일은 2018년 2월에 잉글랜드 U17 대표팀에 소집되며 3경기 출전 및 96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는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고, 2018년 여름에 있었던 UEFA U17 축구 선수권 대회를 위해 잉글랜드 U17 대표팀에 다시 한번 소집되었지만 5경기 내내 벤치를 지켜야만 했다.

 

코일의 이적료와 계약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고, 등번호는 98번을 받게 되었다.

 

 

출처 : https://www.lausanne-sport.ch/

 

FC 로잔-스포르는 1896년에 창단된 스위스 클럽으로, 스위스 서남부에 위치한 주인 '보'주의 '로잔'이라는 도시를 연고지로 하고 있다. 홈구장은 '스타드 드 라 퐁테즈'로 1만 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로잔-스포르는 스위스 1부 리그인 스위스 슈퍼리그에서 7회 우승을 기록 중이고, 스위스 FA컵인 스위스컵에서는 9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나름 스위스 명문 클럽이다. 하지만, 2017-18시즌 36경기 9승 8무 19패 46득점 67실점 승점 35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강등 당하고 말았고, 두 시즌만인 2019-20시즌 36경기 22승 7무 7패 84득점 36실점 승점 73점으로 2부 리그 1위를 기록하며 1부 리그로 승격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승격 시즌이자 지난 시즌인 2020-21시즌에는 36경기 12승 10무 14패 52득점 55실점 승점 46점으로 리그 6위를 기록하며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ARCHIE BROWN ET TRAE COYLE SONT LAUSANNOIS! – FC Lausanne-S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