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오피셜]모로코계 네덜란드 미드필더 살라 에딘 울라드 음핸드(Salah Eddine Oulad M'Hand) 영입 확정!

출처 :  https://www.arsenal.com/

아스날은 페예노르트와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 계약 선수로 전환된 03년생의 모로코계 네덜란드 미드필더 살라 에딘 울라드 음핸드(만 17세)를 영입했다.

 

Salah-Eddine joins the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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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올해 2월 네덜란드 1부 리그 클럽팀 페예노르트와 계약이 만료된 '살라'라고 불리는 살라 에딘을 FA로 영입했다. 그는 아스날 U18 팀에 합류했고 U23 팀과 경쟁하게 될 것이다.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살라의 장점은 민첩성과 창의력이라고 한다. 그는 페예노르트 유스 출신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2017년에 네덜란드 U15 대표팀에 콜업되어 1경기 출전 및 68분을 소화했다. 이후, 2018-19시즌에는 페예노르트 U17 팀으로 승격하여 22경기 출전 및 1,653분을 소화했고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2019-20시즌에는 페예노르트 U19 팀으로 승격하여 16경기 출전 및 853분을 소화하며 2득점 2도움을 기록했고, 2019년 겨울에는 네덜란드 U17 대표팀에 콜업되어 1경기 출전 및 57분을 소화했었다. 하지만, 페예노르트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해 2020년 2월 자유 계약 선수로 풀리게 되었다.

 

 

살라 에딘을 포함하여 최근 아스날은 조지 루이스, 팀 아키놀라를 영입하며 유스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잉글랜드 클럽들이 해외로부터 만 18세 이하의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는 마지막 이적시장이 될 것이고, 이에 따라 아스날은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몇 명의 유소년 선수들을 더 영입할 수도 있다.

 

FIFA의 미성년자 보호 규정으로 만 16~18세 축구 선수들은 EU 영토에 기반을 둔 클럽들 사이에서 국제적 이적이 가능하다. 하지만, 브렉시트가 시행되는 12월 31일에 영국은 더 이상 EU 영토 내에 있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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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출처 :  https://www.arsenal.com/

아스날에 입단하게 되었는데...

아스날처럼 엄청나게 큰 클럽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 자신을 발전시키는데 매우 좋은 환경이고 아카데미를 통해 1군 선수단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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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과 계약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먼저, 우리 아빠에게 연락이 왔고 나는 클럽의 모든 부분을 보고 싶어 일주일간 이곳에 왔었다. 그다음은 말할 것도 없다. 이곳에 온 그 순간 나는 이 클럽이 내 클럽이라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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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과 팀 동료들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서...

팀 동료들은 축구적으로 정말 엄청나지만 인간적으로도 매우 훌륭했다. 모든 환경이 너무 좋고 그들과 함께 훈련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매우 즐겁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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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

나는 중앙 미드필더이고 박스 투 박스 성향을 가지고 있다. 공격적으로는 왼발과 오른발을 모두 사용하는 선수여서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골도 넣고 도움도 기록할 수 있는 선수이다. 수비적으로는 내가 할 몫은 다 한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공수전환 상황에서 나의 수비적인 장점이 잘 나오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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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스날에서의 목표가 있다면?

우선 U23 팀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고 싶고,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이면 1군 팀에 들어가고 싶다. 1군 무대가 어떨지 경험해보고 싶지만, 현재로서는 U23 팀과 함께 좋은 시즌을 보내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1군 팀과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고, 더 나아가 1군 팀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나의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