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아스날 입단 테스트에 통과해 자유 계약을 맺은 르완다계 노르웨이 윙어 조지 루이스가 아스날과 자신의 첫 프로 계약을 맺었다.
르완다 키갈리에서 태어난 00년생 루이스(만 20세)는 어린 시절 노르웨이로 건너가 노르웨이 클럽팀 스타크볼란 IF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그 후, 노르웨이 2부 리그 클럽팀 트롬스달렌에서 뛰었고 노르웨이 1부 리그 클럽팀 트롬쇠 IF로 이적했다. 2017년 1월 다시 트롬스달렌으로 돌아와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2019년 8월에는 노르웨이 2부 리그 클럽팀 프람 라르비크로 이적했다.
이후, 루이스는 2월에 있었던 1주간의 아스날 입단 테스트를 마치고 2주간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루이스는 깊은 인상을 남겨 5월 초에 아스날과 계약을 맺었고, 6월에는 정식으로 아스날에 입단했다.
인터뷰
아스날과 프로 계약을 맺게 되었는데...
정말 믿기 힘들다. 너무 좋다.
아스날 선수가 되기까지 어떤 여정들을 거쳐왔는지?
그렇다. 나는 5살 때쯤, 스타크볼란 IF라는 동네 축구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12살 때쯤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기 전까지 그 팀에서 뛰었다. 그 후에 나는 동생과 함께 트롬스달렌이라는 클럽에 들어갔고, 나의 목표는 1군 팀이었다. 아 그리고, 그전에 나는 당시 1부 리그 팀이었던 트롬쇠라는 클럽에서도 뛰었었다. 그리고, 2017년에 다시 트롬스달렌으로 돌아와 2년간 선수 생활을 했고, 그 팀에 정말로 남고 싶었지만 더 많은 출전을 위해 프람 라르비크로 이적을 결정했었다.
팬들이 기대할만한 자신의 장점이 있다면?
나는 매우 직선적인 플레이를 한다. 드리블 치는 것을 좋아하고 경기장 위에서 나 자신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한다. 내 쇼를 기대할 수 있을 거다!
친구와 가족들이 아스날의 서포터인지?
그렇다. 가족 모두 아스날 팬이다. 나는 아데바요르와 같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고 자랐고 티에리 앙리는 내가 정말 존경하는 선수이자 나의 롤 모델이다. 그리고, 그 외에도 몇 명 더 있다.
어린 나이에 노르웨이 2·3부 리그에서 1군 경험을 쌓은 걸로 알고 있는데...
유소년 축구와 1군 축구의 차이점은 피지컬과 멘탈이라고 생각한다. 1군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피지컬과 멘탈이 더 강해져야 한다.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는 모든 1군 경기에 출전하기 어렵고,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멘탈적으로 더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아스날에서의 목표가 있다면?
당연히 아스날 1군에서 뛰는 것이고 가능한 한 많은 경기에 출전해 많은 골을 넣고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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