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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소식/오피셜

[임대 오피셜]루나르 알렉스 루나르손 벨기에 1부 리그 클럽팀 OH 뢰번으로 1년 임대

출처 : https://www.arsenal.com/

아스날의 아이슬란드 골키퍼 루나르 알렉스 루나르손은 벨기에 1부 리그 클럽팀 OH 뢰번과 한 시즌 임대 계약을 맺었다.

 

 

Alex Runarsson joins OH Leuven on loan

The Iceland international goalkeeper will spend the 2021/22 season with the Belgian Pro League side

www.arsenal.com

 


 

95년생으로 올해 만 26세인 루나르손은 아이슬란드 1부 리그 클럽팀 KR 레이캬비크 유스 출신으로 2013년 겨울 1군으로 승격하여 3경기 5실점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인 2013-14시즌에는 1경기 3실점을 기록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덴마크 1부 리그 클럽팀 FC 노르셸란으로 이적하여 노르셸란 U19 팀에서 3경기 2실점을 기록했다. 2014-15시즌에는 1군 팀과 병행하며 총 3경기 9실점을 기록했고 2015-16시즌에는 1군 팀으로 완전 승격하여 세컨 골키퍼로 4경기 8실점 1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2016-17시즌에는 주전 경쟁을 하며 21경기 33실점 4경기 무실점을 기록했고 2017년 11월에는 아이슬란드 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그리고, 2017-18시즌에는 노르셸란의 주전 골키퍼가 되어 36경기 58실점 6경기 무실점을 기록했고 2018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1.44m(약 23억)에 프랑스 1부 리그 클럽팀 디종 FCO로 이적했다. 이적 후, 2018-19시즌에 31경기 52실점 6경기 무실점을 기록했고 2019-20시즌에는 부상 및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14경기 26실점 1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2020년 여름 이적료 £1.80m(약 29억)에 아스날로 이적했는데, 루나르손은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대체자로 노르셸란에서 인연을 맺은 아스날 골키퍼 코치 이나키 카나가 적극 추천하여 아스날로 이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적 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아스날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브라이튼의 호주 골키퍼 맷 라이언을 임대로 데려와 베른트 레노의 서브 골키퍼로 기용하며 루나르손은 6경기에만 출전했고 7실점 3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출처 : https://www.thesun.co.uk/ ​

 

국, 루나르손은 이번 여름 초 다른 클럽으로의 이적을 고려했고, 거기에다가 레노의 경쟁자로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골키퍼 아론 람스데일이 영입되면서 루나르손의 입지는 점점 더 좁아졌다. 터키 1부 리그 클럽팀 알타이 스포르와도 링크가 있었지만 이적시장 마감일에 협상이 결렬되면서 루나르손은 OH 뢰번으로의 임대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루나르손은 2022년 6월 30일까지 OH 뢰번과 함께하게 될 것이고, 완전 영입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일부 언론에서는 완전 영입이 포함되지 않은 일반 임대 계약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등번호는 아스날에서 달았던 13번을 받게 되었다.

 

 

출처 : https://twitter.com/OHLeuven ​

 

OH 뢰번, 풀네임으로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은 2002년에 창단된 벨기에 클럽으로, 벨기에 수도 브뤼셀을 감싸고 있는 '플람스브라반트주의 주도 뢰번'을 연고지로 하고 있다. 홈구장은 '덴 드레이프'로 1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고, 구단주는 태국 여행 소매 그룹 '킹 파워'로 레스터 시티와 형제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또, 창단된 지 얼마 안 된 클럽인 만큼 아직까지 우승 경력은 없다.

 

지난 시즌인 2020-21시즌에는 1부 리그에서 34경기 12승 9무 13패 54득점 59실점 승점 45점으로 리그 11위를 기록했고 벨기에 컵에서는 6라운드에서 같은 1부 리그 클럽팀 세르클러 브뤼허를 만나 2-3으로 패배했다.

 

 

 

OH Leuven haalt IJslandse international

De 26-jarige doelman Rúnar Alex Rúnarsson verdedigt tot het einde van dit seizoen de kleuren van OH Leuven, dat ook een aankoopoptie bedong. Het betekent voor de IJslander een terugkeer naar België. Hij verbleef immers van zijn vijfde tot zijn twaalfde

www.ohleuv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