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아스날, 미켈 아르테타 감독 선임!(feat. 사진, 비하인드 영상)

출처 : https://www.arsenal.com/

아스날은 맨시티 수석코치였던 미켈 아르테타를 아스날 정식 감독으로 임명했다.

 

전 아스날 주장 아르테타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5시즌 동안 아스날에서 150경기 출전 및 16 득점 8 도움을 기록했고 FA 컵 2회 우승 및 커뮤니티 실드 2회 우승을 달성하였다.

 

또, 올해 만 37세의 아르테타는 선수 커리어 은퇴를 선언한 2016년에 코치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었고 세가지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첫 번째는 아스날 유소년 아카데미 감독을 맡아달라는 아르센 벵거 전 아스날 감독의 제안이였고, 두 번째는 토트넘 감독이었던 포체티노 사단에 합류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맨시티 감독이었던 과르디올라 사단에 합류하는 것이었다.

 

결국, 아르테타는 2016-17시즌부터 과르디올라 사단에 합류하여 맨시티 수석코치로서 프리미어리그와 카라바오 컵에서 2연패를 달성했고 2018-19 시즌에는 FA 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맨시티가 18-19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이제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아스날에 돌아온 아르테타는 클럽과 3년 반 계약을 맺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제일 젊은 감독이 되었다.

 

또, 아르테타의 코칭 사단 역시 곧 공개될 것이다.

 

소식통에 의하면, 데이비드 모예스의 수석코치이자 아스톤 빌라의 풋볼 디렉터였던 스티브 라운드가 아르테타의 수석코치가 될 것이라고 하고 잉글랜드 2부 리그 클럽팀 브렌트포드의 골키퍼 코치 이나카 카나 파본이 아르테타 사단에 합류할 것이라고 한다.

 

출처 : https://www.arse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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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

"저에겐 큰 영광입니다. 아스날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큰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력있는 팀이 될 필요가 있고 이것은 스탄 크뢴케, 조쉬 크뢴케, 그리그 클럽 수뇌부들과의 대화를 통해 매우 분명해졌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것들을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저는 우리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하룻밤 사이에 많은 게 바뀐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현실적인 관점에서 움직일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스쿼드는 충분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아카데미에서도 훌륭한 유소년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좋은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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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디렉터 조쉬 크뢴케

"우리는 미켈을 데려올 수 있어서 기쁩니다. 그는 우리의 기대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고 전 세계에 있는 팬들의 기대 역시 높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가 우리 모두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클럽을 되돌리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또, 저는 지난 3주간 아스날을 맡아 능숙한 지도력을 보여준 프레디 융베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는 긴박하고 아주 어려운 상황에 팀을 맡아 매우 뛰어난 기량으로 팀을 잘 이끌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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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단장 라울 산레히

"저희는 정식 감독을 찾기 위해 탑 클래스 감독들을 몇 명 만났었고, 그중에 미켈은 저희 모두가 흡족할만한 최적의 인물이었습니다. 미켈은 아스날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고 이것이 전 세계에 있는 팬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가 현재 선수단을 다시 최고로 만들고 팀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길 기대합니다."

 

"또, 저 역시 프레디 융베리의 노고와 리더십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페어 메르테사커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해줬습니다. 융베리와 메르테사커는 아스날 패밀리의 가장 핵심 멤버이며 클럽에 대한 그들의 헌신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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