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오피셜]타이리스 존-줄스 잉글랜드 3부 리그 클럽팀 동커스터 로버스 FC 임대 확정

출처 :  https://www.arsenal.com/

아스날 U23의 잉글랜드 공격수 타이리스 존-줄스는 잉글랜드 3부 리그 클럽팀 동커스터 로버스 FC와 한 시즌 임대 계약을 맺었다.

 

Tyreece John-Jules joins Doncaster Rovers on lo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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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줄스(만 19세)는 만 8세에 아스날 아카데미인 헤일 엔드에 들어온 아스날 유스 출신으로 2016-17시즌 아스날 U18 팀으로 승격하여 3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했고, 2016년 8월에는 잉글랜드 U16 대표팀에 소집되어 5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2017-18시즌에는 아스날 U23 팀과 병행하며 총 22경기 12득점 1도움을 기록했고, 2018년에는 잉글랜드 U17 대표팀과 U18 대표팀에 소집되어 11경기 10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2018년 클럽과 프로 계약을 맺었고 2018-19시즌에도 아스날 U18 팀과 U23 팀을 병행하며 30경기 16득점 9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2018년 겨울에는 보르스클라, 카르바흐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2019년 3월에는 1군 팀과 함께 두바이 전지훈련을 떠나 알나스르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인 2019-20시즌에는 아스날 U23 팀으로 완전히 승격하며 13경기 6득점 2도움을 기록했고,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와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군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또, 2019년 9월에는 잉글랜드 U19 대표팀에 소집되어 4경기 3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2019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3부 리그 클럽팀 링컨 시티와 반 시즌 임대 계약을 맺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7경기 출전 1득점에 그쳤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리그 조기 종료로 별다른 활약 없이 아스날로 복귀하였다.

 

출처 : https://www.doncasterroversfc.co.uk/

 

동커스터 로버스 FC는 1879년에 창단된 잉글랜드 클럽으로, 잉글랜드 중부에 위치한 '사우스요크셔주 동커스터'를 연고지로 하고 있다. 홈구장은 킵모트 스타디움으로 약 만 오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고 잉글랜드 3부 리그인 EFL League One에서 4회 우승과 잉글랜드 4부 리그인 EFL League Two에서 3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 2013년에 QPR에서 뛰고 있었던 윤석영(만 30세) 선수를 반 시즌 임대로 데려온 적이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조기 종료된 2019-20시즌 EFL League One에서는 34경기 15승 9무 10패 51득점 33실점 승점 54점으로 리그 9위로 시즌을 마쳤고, FA컵에서는 2라운드에서 같은 3부 리그 클럽팀 질링엄 FC에게 0-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리그컵에서는 1라운드에서 잉글랜드 4부 리그 클럽팀 그림즈비 타운에게 0-1로 패배하며 탈락하고 말았고, 3~4부 클럽들과 리저브 리그 클럽들이 참가하는 EFL 트로피에서는 2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 U21 팀에게 0-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타이리스 존-줄스

"이 클럽과 계약하게 되어 기쁘다. 나는 지난 시즌 이곳에서 임대 생활을 했었던 벤 세프에게 이곳이 발전하기 좋은 곳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 나는 지난 시즌 링컨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이 리그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나는 지금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있다. 물론, U23 축구도 훌륭하고 기술적이지만 리그 원 축구는 내 커리어에 있어 피지컬적인 부분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곳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과 스탭들 모두 매우 훌륭한 것 같고 그들에게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John-Jules hoping to show what he can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