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의역)]아스날, 트로피, 올림피아코스전, 챔피언스리그 등에 대해 언급한 아스날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2020. 3. 11.
가봉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최고 공격수로서의 명성은 우승 트로피에만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오바메양(만 30세)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넣고 있고 2018년 아스날로 이적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75경기 49득점 10도움을, 컵 경기까지 포함하면 97경기 61득점 1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중반부터는 클럽의 주장 완장까지 차게 되었다. 하지만, 아스날에 합류한 이후 단 한 개의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클럽과의 계약 기간은 약 15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어떤 상황에서라도 그를 잡고싶다."라고 말했지만, 아스날이 다음 시즌 챔스 티켓을 확보하는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오바메양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