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브
렌트포드 vs 아스날 경기는
우리나라 기준 2023.11.26 일
요일 02:30에 시작되고, 브렌
트포드 홈구장 지테크 커뮤니
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TV 중계는
SPOTV ON(유료)
PC 및 모바일 중계는
이번 경기 심판진
주심 : Tim Robinson / 부심 : Eddie Smart, Nick Greenhalgh / 4부심 : Josh Smith
VAR : Michael Salisbury / VAR 부심 : Wade Smith
이번 경기를 맡게 된 팀 로빈슨 주심은 84년생으로 잉글랜드 남부에 위치한 웨스트 서식스 출신이다. 2019년 12월 14일 번리와 뉴캐슬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2경기만을 맡았는데 여기서 9장의 옐로카드만을 꺼냈다.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7경기, 2부 리그 3경기, 리그컵 2경기를 맡았는데 12경기에서 총 54장의 옐로카드와 3번의 페널티를 선언했다.
이번 시즌 아스날 경기는 이미 한 경기를 맡았는데, 10라운드였던 셰필드전을 맡았고 아스날은 홈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해당 경기에서 3장의 옐로카드와 1번의 페널티를 선언했는데, 3장 모두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받았고 페널티는 에디 은케티아가 얻어 비에이라가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주말에는 아스날과 브라이튼의 여성팀 경기를 맡기도 했는데, 브라이튼 홈에서 아스날이 3-0으로 승리했었다.
한편, 브렌트포드 경기는 이번 시즌 아직 한 번도 맡지 않았는데 지난 시즌에는 4부 리그팀 질링엄과의 리그컵 3라운드를 맡았고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질링엄이 승리하는 이변이 나왔다. 해당 경기에서는 단 한 장의 옐로카드만 나왔다.
팀 소식
브렌트포드
잉글랜드 스트라이커 아이반 토니(징계)는 베팅 규정 위반으로 내년 1월 중순까지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아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또, 8경기에 결장 중인 독일 윙어 케빈 샤데(내전근)와 2경기에 결장 중인 스코틀랜드 윙백 아론 히키(햄스트링)는 내년 1월 중순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A 매치 기간 아일랜드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은 수비수 네이선 콜린스(발목)도 이번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레나다 미드필더 셴든 밥티스트(어깨)는 최근 리버풀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를 알렸고 잉글랜드 윙어 킨 루이스-포터(허벅지), 잉글랜드 미드필더 조시 다실바(햄스트링), 덴마크 공격형 미드필더 미켈 담스고르(무릎) 모두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잘하면 이번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기 부상자인 잉글랜드 레프트백 리코 헨리(무릎)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내년 6월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라인업
GK : Flekken
DF : Roerslev-Pinnock-Mee-Ajer
MF : Jensen-Norgaard-Janelt
FW : Wissa-Maupay-Mbeumo
아스날
스페인 골키퍼 다비드 라야(임대)는 브렌트포드 임대생 신분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고 잉글랜드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또, 부상으로 최근 3경기에 결장하며 대표팀에도 소집되지 못한 노르웨이 플레이메이커 마르틴 외데고르(뇌진탕)가 훈련장에 복귀했고 이번 경기부터 다시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경기에 결장 중이었던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햄스트링)도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이번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포르투갈 공격형 미드필더 파비우 비에이라(징계)는 최근 번리전에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아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최근 5경기에 결장 중인 가나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근육)와 잉글랜드 공격형 미드필더 에밀 스미스 로우(무릎)도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지난 경기에 결장한 잉글랜드 수비수 벤 화이트(근육)의 출전 여부는 경기 직전에나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기 부상자인 네덜란드 수비수 위리엔 팀버(십자인대)는 빠르면 2~3월 안에 복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라인업
GK : Ramsdale
DF : Zinchenko-Magalhaes-Saliba-Tomiyasu
MF : Havertz-Rice-Odegaard
FW : Martinelli-Jesus-Saka
전력 비교
경기전 기자회견
브렌트포드 감독 토마스 프랑크
"아스날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입니다. 최근 큰 발전과 진전이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우리 홈에서 잘하는 것을 알고 있고 홈에서만큼은 그 누구도 두렵지 않습니다. 당연히 저는 모든 사람을 존중합니다. 우리는 최고 수준에 도달하길 원하고 홈에서 치러지는 경기인만큼 우리는 팬분들의 힘도 필요합니다."
"아스날은 작년처럼 정말 좋은 팀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데클란 라이스가 팀에 들어왔고 그것이 지난 시즌과는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물론, 어린 선수들인 마르티넬리와 사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스날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성장할 것이고 더 강한 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
"브렌트포드는 토마스 감독 및 그의 코칭 스탭들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잘 운영되는 클럽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그들을 지켜봤고 그들이 하고 있는 것들과 그들의 프로세스와 구조, 그들이 가진 비전 등에 대해 인상 깊게 봐왔습니다. 그들이 가진 자원을 가지고 현재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울 뿐입니다."
"프리미어리그가 요구하는 환경과 변칙성에 적응하며 이 수준까지 팀을 끌어올리고 운영하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일입니다. 그들을 리스펙하고 클럽이 여기까지 도달한 것은 그들에게 큰 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승부 예측
Evening Standard의 맷 베리
아스날은 9월부터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매경기 실점을 허용하고 있고, 최근 웨스트햄과의 리그컵 원정경기와 뉴캐슬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외데고르와 제주스의 복귀는 아스날에게 확실히 힘이 될 것이다. 그러나 브렌트포드는 결코 만만치 않은 팀이고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이후 현재까지 빅 팀을 상대로 한 방을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아스날에게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예상 : 1-1 무승부
90MiN의 이완 로스-머레이
아스날은 브렌트포드가 승격했었던 첫 시즌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0-2로 브렌트포드에게 패배했지만, 최근 2번의 원정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했고, 심지어 브렌트포드와의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렌트포드 홈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데, 특히 강한 팀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브렌트포드이기 때문에 아스날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에 맨시티와 리버풀간의 경기가 있기 때문에 아스날에게는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특히, 외데고르와 제주스의 복귀는 아스날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아스날 감독 아르테타에게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이번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
예상 : 1-2 아스날 승
Sports Mole의 벤 넵튼
아스날은 최근 브렌트포드 홈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심지어 무실점까지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다가 브렌트포드는 이번 시즌 종종 수비에서 실수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것은 아스날에게 좋은 신호가 될 것이다. 특히, 외데고르와 제주스가 부상에서 회복하여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아스날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예상 : 1-2 아스날 승
Sports Keeda의 아딧야 호산가디
아스날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내보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뎁스를 가진 팀이 되었고, 특히 이번 라운드에 맨시티와 리버풀이 맞붙기 때문에 아스날 입장에서는 순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였던 사카와 최근 정말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마르티넬리의 경기력이 기대된다. 한편, 브렌트포드는 프리미어리그 승격한 이후 빅 팀을 상대로 꽤 많은 경기에서 이겨왔는데 이번 경기 역시 그렇게 안되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단과 리그 순위만을 봤을 때는 아스날이 더 나은 팀이기 때문에 아스날이 승리할 거라고 생각한다.
예상 : 1-3 아스날 승
축구 웹사이트 WhoScored
브렌트포드는 3연승을 이어가다 최근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하고 말았고, 이번 아스날전을 통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이다. 한편, 시즌 초반 좋지 못했던 브렌트포드는 최근 3연승으로 인해 10위 첼시와 같은 16점으로 현재 리그 11위에 위치하게 되었다. 9위 웨스트 햄과의 승점차는 단 1점이다. 아스날은 세비야와의 챔스 홈경기와 번리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2연패의 좋지 않은 기세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이번 경기는 향후 타이틀 경쟁에 있어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 브렌트포드 원정 2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모두 승리한 적이 있기 때문에 아스날에게도 그렇게 불리하지만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예상 : 0-2 아스날 승
Opta 슈퍼 컴퓨터 예측
시뮬레이션 1만 회를 돌려본 결과 박빙의 수치가 나왔다. 아스날이 승리할 확률은 39.4%, 브렌트포드가 승리할 확률은 31.8%, 무승부 확률은 28.8%로 아주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즌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양 팀 모두에게 만족스러울만한 수치가 나왔는데, 현재 리그 3위인 아스날이 3위로 마칠 확률은 35.2%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높은게 35%의 3위였다. 심지어 4위권 안에 들 확률은 무려 89.7%가 나왔다. 하지만, 1위로 마칠 확률은 고작 6.1%가 나왔는데 시즌 시작 전인 4.1%와 비교하여 소폭 상승하였다.
현재 리그 11위인 브렌트포드는 16.4%로 10위가 가장 높았지만 일반적으로 7~13위 사이에서 시즌을 마칠 확률이 가장 높았다. 참고로,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의 순위는 9위였다. 10위 풀럼과의 승점차는 7점인 반면 8위 토트넘과의 승점차는 1점, 7위 아스톤 빌라와의 승점차는 2점에 불과했다. 즉, 2점 차이로 유럽 대회에 진출하지 못했었다.
스탯
브렌트포드 vs 아스날
①브렌트포드는 승격한 이후 첫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홈에서 2-0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4경기에서는 1무 3패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②브렌트포드와 아스날의 가장 최근 경기는 9월에 있었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카라바오컵 3라운드로, 아스날이 1-0으로 승리했다.
③아스날은 이번 시즌 이미 브렌트포드 홈에서 펼쳐진 리그컵 3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한 적이 있는데, 만약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게 된다면 1992-93시즌 이후 처음으로 런던을 연고지로한 팀을 상대로한 원정 경기에서 한 시즌에 두 번 승리하게 된다. 참고로, 당시 아스날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리그에서 2-1, 리그컵에서 3-1로 승리했고 이 두 경기에서 이안 라이트가 모두 골을 넣었었다.
브렌트포드
①브렌트포드는 작년 9월 홈에서 아스날에게 0-3으로 패배한 이후 최근 런던을 연고지로한 팀을 상대로 14경기 8승 6무 무패를 기록 중이고, 이는 클럽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②브렌트포드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홈 10경기에서 5승 4무 1패를 기록 중인데, 유일한 패배를 안긴 팀은 승점 감점으로 현재 리그 19위에 위치해 있는 에버튼이었고 1-3으로 패배했었다.
③브렌트포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홈 2경기에서 매 경기 3골을 넣었는데, 만약 이번 경기에서도 3골 이상을 넣게 된다면 1936년 이후 처음으로 1부 리그에서 홈 3경기 연속 3득점을 기록하게 된다.
④브렌트포드는 2022년 10월 첼시와의 0-0 무승부 이후 최근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홈 19경기에서 매 경기 골을 넣고 있다.
⑤하지만, 브렌트포드는 이번 시즌 이기고 있다가 무승부 혹은 역전패를 당하며 승점 총 11점을 잃었는데, 이는 현재 리그 강등권에 위치한 본머스, 번리와 같은 기록이다.
⑥카메룬 공격수 브리앙 음뵈모는 지난 시즌 이후 현재까지 런던 더비 경기에서 총 8골을 넣으며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아스날
①아스날은 런던을 연고지로한 팀을 상대로한 최근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서 11승 5무로 무패를 기록 중인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세 번째로 긴 기록이다.
②가장 긴 기록을 가진 팀도 바로 아스날인데, 2001년 11월부터 2005년 4월까지 총 35번의 런던 더비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했었다.
③하지만, 아스날은 리그와 컵 경기를 포함한 최근 원정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승률 30%를 기록 중이다.
④이번 경기는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의 200번째 경기로, 아르테타는 아스날을 맡은 이후 199경기에서 115승 34무 50패로 승률 66.33%를 기록 중이다.
⑤또, 아르테타는 이번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아스날 감독 부임 이후 200경기 기준, 이전 9명의 감독들 중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감독이 된다.
⑥벨기에 공격수 레안드로 트로사르는 작년 겨울 아스날로 이적한 이후 총 7득점을 기록 중인데, 놀랍게도 7골 모두 잉글랜드 윙어 부카요 사카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⑦또, 트로사르는 브라이튼 시절을 포함하여 브렌트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3득점을 기록 중이다.
⑧한편, 사카는 지난 시즌 이후 현재까지 런던 더비 경기에서 5득점 8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3개를 기록하며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⑨프랑스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는 아스날 선수로서 프리미어리그에서 3득점을 기록 중인데, 재밌게도 득점에 성공한 팀 모두 알파벳 'B'로 시작하는 팀이었다. 본머스, 브렌트포드, 그리고 지난 경기였던 번리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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