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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브라
이튼 vs 아스날 경기는 우리나
라 기준 2022.01.01 일요일 0
2:30에 시작되고, 브라이튼 홈
구장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커뮤
니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TV 중계는
SPOTV ON(유료)
PC 및 모바일 중계는
프리미어리그 오피셜 심판진
주심 : Anthony Taylor / 부심 : Gary Beswick, Adam Nunn / 4부심 : Jarred Gillett
VAR : Paul Tierney / VAR 부심 : Constantine Hatzidakis
이번 경기는 우리나라에서 논란의 중심이었던, 카타르 월드컵에서 2경기를 맡았던 앤서니 테일러가 주관하게 되었다.
테일러 주심은 이번 시즌 아스날 경기를 3번째 맡게 되었고, 이전 아스날 경기는 개막전이었던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었던 경기와 3-1로 승리했었던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 홈경기를 주관했었다. 테일러 주심이 주관한 경기에서 아스날은 43경기 6패만을 기록 중으로, 2017 FA컵과 2020 FA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결승전 경기를 주관한 심판이기도 하다.
팀 소식
브라이튼
에콰도르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징계)는 경고 누적으로 인한 징계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는 스코틀랜드 미드필더 빌리 길모어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월드컵 우승자인 아르헨티나의 공격형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휴가)는 클럽으로부터 휴가를 받아 아직 훈련에 복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잉글랜드 공격수 대니 웰벡(근육)과 잉글랜드 수비수 아담 웹스터(근육) 역시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장기 부상자인 폴란드 미드필더 야쿠프 모데르(무릎)의 복귀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예상 라인업
GK : Sanchez
DF : Estupinan-Colwill-Dunk-Veltman
MF : Gross-Gilmour / Mitoma-Lallana-March
FW : Trossard
아스날
월드컵 조별리그 3라운드에서 부상을 입은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무릎)는 수술 후, 현재 재활 중에 있으며 2월 안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월드컵 기간에 있었던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교체 아웃된 잉글랜드 윙어 리스 넬슨(햄스트링)도 앞으로 몇 주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 결장한 일본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햄스트링)와 9월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던 잉글랜드 공격형 미드필더 에밀 스미스 로우(사타구니) 모두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번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라인업
GK : Ramsdale
DF : Zinchenko-Magalhaes-Saliba-White
MF : Xhaka-Partey / Martinelli-Odegaard-Saka
FW : Nketiah
전력 비교
승부 예측
BBC Sport의 크리스 서튼
정말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다. 만약, 아스날이 이번 경기에서 브라이튼을 잡게 된다면 아스날의 우승에 청신호가 켜질 거라고 생각한다. 지난 웨스트햄전에서 쐐기골을 넣은 은케티아의 움직임과 마무리는 정말 환상적이었지만, 이번 경기는 그에게 있어 다시 한번 큰 시험대가 될 것이다. 이런 경기에서는 분명 부상으로 빠져있는 가브리엘 제주스가 그리워질 것이다. 브라이튼은 월드컵 전에 아스날과의 카라바오컵에서 3-1로 승리했고 최근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아스날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쉽게 예측하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두 팀 모두 현재 분위기가 매우 좋고 만약 아스날이 기회를 살리지 못한다면 날카로운 브라이튼의 공격에 무너질 거라고 생각한다.
예상 : 2-0 브라이튼 승
Evening Standard의 맷 베리
이번 시즌 브라이튼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팀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적다. 그런데, 그중 하나가 바로 아스날이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현재까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정말 박빙의 경기가 될 것이다. 재밌는 축구를 하는 두 팀의 만남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정말 재밌고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이다.
예상 : 1-1 무승부
축구 웹사이트 WhoScored
아스날을 꺾고 4라운드에 진출한 브라이튼은 잉글랜드 3부 리그 클럽팀 찰튼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패배했지만, 박싱 데이에 사우스햄튼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며 리그 7위로 올라섰다. 한편, 아스날 역시 웨스트햄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0-1로 지고 있었지만, 후반전에만 3골을 넣으며 3-1 역전승을 거뒀고 맨시티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유지하며 17라운드를 마쳤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아스날에게 있어 진정한 시험대이자 승부처가 될 것이다. 양 팀 모두 현재 매우 좋은 경기력과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예측하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브라이튼의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징계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열한 공방 끝에 아스날이 간신히 승리할 거 같다.
예상 : 1-2 아스날 승
스탯
브라이튼 vs 아스날
①브라이튼은 아스날과의 지난 프리미어리그 홈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승률 60%를 기록 중이다. 참고로, 브라이튼이 패배한 경기는 2020-21시즌 2020년 12월로, 라카제트에게 실점하며 0-1로 패배했었다.
②아스날은 브라이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3승 4패를 기록 중인데, 17승 26패의 맨유와 17승 25패의 리버풀과 함께 승보다 패가 더 많은 유일한 세 팀 중 한 팀이다.
③아스날 선수였던 브라이튼의 잉글랜드 공격수 대니 웰벡은 아스날과의 최근 5경기에서 4득점을 기록 중이고, 지난달에 있었던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도 아스날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팀이 3-1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브라이튼
①이번 경기는 새해 바로 전날인 12월 31일에 시작되는데, 이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며 당시 브라이튼은 2부 리그에서 코벤트리 시티에게 0-2로 패배했었다. 참고로, 브라이튼이 12월 31일에 승리했던 가장 최근 경기는 1988년 버밍엄 시티와의 경기이다.
②브라이튼은 한 해의 마지막 경기에서 최근 6년 동안 3승 2무 1패로 승률 66.67%를 기록 중인데, 그들의 유일한 패배가 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2020년 아스날과의 홈경기였다.
③브라이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7위에 위치해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 7위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마무리하게 된다면, 1981-82시즌 9위로 한 해를 마친 이후 클럽 역사상 최고 기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된다.
④브라이튼은 현재 첼시 감독인 그레이엄 포터 감독 시절 홈에서 펼쳐진 가장 최근 리그 7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했지만, 현재 브라이튼 감독인 로베르토 데 제르비 아래에서는 최근 홈 4경기 1승 1무 2패로 승률 37.5%를 기록 중이다.
⑤벨기에 공격수 레안드로 트로사르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15경기 25득점을 기록하며 브라이튼 출신이었던 잉글랜드 스트라이커 글렌 머레이(현재는 은퇴)와 프랑스 공격수 닐 모페(현재는 에버튼 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아스날
①맨시티가 에버튼을 잡고, 아스날이 브라이튼에게 패배하더라도 아스날은 2022년을 리그 1위로 마무리 짓게 된다. 또, 지난 13시즌 중 무려 9시즌에서 1월 1일 리그 1위를 유지했던 팀이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②아스날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 8경기에서 6경기 무실점을 기록 중인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20개 클럽들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또, 아스날의 최근 19경기에서 기록했던 무실점 기록과 같을 정도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③아스날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서 매 경기 득점에 성공했는데, 이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개 클럽들 중 유일한 기록이다. 또, 아스날로서도 2007-08시즌 18경기 연속 득점 이후 최장 기록이다.
④아스날은 12월 31일에 펼쳐졌던 최근 리그 7경기에서 2승 3무 2패로 승률 50%를 기록 중이다. 아스날이 승리를 거둔 두 팀은 1988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고, 2011년 QPR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었다.
⑤잉글랜드 공격수 에디 은케티아는 선발 출전한 최근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서 6득점을 기록 중이다.
⑥아스날과 노르웨이의 주장인 마틴 외데고르는 이번 시즌 본머스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고, 최근에 있었던 울버햄튼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했는데, 만약 이번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게 된다면 이안 라이트, 데니스 베르캄프,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로빈 반 페르시, 알렉시스 산체스에 이어 한 시즌에 원정 3경기에서 모두 멀티골을 기록한 6번째 아스날 선수가 된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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