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데이비드 온스테인]부상 복귀이후 부진에 빠진 엑토르 벨레린(feat. 루이스 엔리케)
2020. 3. 11.
지난 시즌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한 Hector Bellerin은 지난 시즌 전반기에 팀에 복귀했지만 잦은 부상과 함께 부진한 경기력으로 자신의 자리 역시 위태로워지고 있다. 많은 선수들이 장기 부상을 입은 뒤, 이전의 폼을 찾는데 매우 힘들어한다. 특히, 이번 시즌의 엑토르 벨레린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벨레린은 2019년 1월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 좌측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재활 끝에 8개월 후인, 19-20 시즌 전반기에 팀에 복귀했다. 하지만, 가벼운 통증은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었고 간헐적으로 출전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에, 벨레린은 이번 시즌에 풀타임을 10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1-0으로 승리한 웨스트 햄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미켈 아르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