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식]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 코로나19 양성 판정, 선수단 및 코칭 스탭들 3월 24일까지 자가 격리(아스날 코로나19 관련 타임라인순 정리)
2020. 3. 13.
아스날은 3월 12일 목요일 밤 감독 미켈 아르테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고 다가오는 몇몇 경기들을 제때 치르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아스날은 3월 11일 수요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를 연기해야만 했다. 맨시티 홈에서 치러질 이 경기는 초기에 맨시티가 2-1로 승리한 아스톤 빌라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 때문에 연기되었었다. 하지만, 지난 2월 27일 아스날 홈에서 있었던 올림피아코스와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경기를 관람한 올림피아코스 구단주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아스날 선수 5명과 아스날 스탭 4명이 마리나키스와 접촉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총 9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가 11일 수요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