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아스
날 vs 맨유 경기는 우리나라
기준 2023.09.04 월요일 00
:30에 시작되고, 아스날 홈구
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TV 중계는
SPOTV ON(유료)
PC 및 모바일 중계는
프리미어리그 오피셜 심판진
주심 : Anthony Taylor / 부심 : Gary Beswick, Lee Betts / 4부심 : Darren Bond
VAR : Jarred Gillett / VAR 부심 : Simon Bennett
이번 경기를 맡게 된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잉글랜드 그레이터 맨체스터 카운티에 있는 맨체스터의 도시 중 하나인 웬센쇼 출신으로 2010년 2월 3일 풀럼과 포츠머스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09/10시즌이 데뷔인 만큼 잔뼈가 굵은 테일러 주심은 이번 시즌 벌써 5경기를 맡았는데 유로파 예선 1경기, 챔스 예선 1경기,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총 25장의 옐로카드와 1번의 경고 누적 퇴장, 1번의 페널티를 선언했다.
테일러 주심은 지난 시즌 아스날 경기를 총 6번 맡았고 아스날은 이 6경기에서 4승 2패를 거뒀다. 2패는 홈에서 토미야스의 실수로 선제골을 내줬던 맨시티전과 시즌 막바지 경기였던 노팅엄 원정 경기였다. 한편, 지난 시즌 홈에서 펼쳐진 맨유 경기 주심도 바로 테일러 주심이었는데, 은케티아의 마지막 극장골로 3-2 승리를 거뒀었다. 맨유 경기는 총 5경기로 1승 2무 2패를 기록했고 유일한 1승은 노팅엄과의 홈경기에서 3-1로 거둔 승리이다.
팀 소식
아스날
크팰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일본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징계)는 한 경기 출전 정지로 지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번 경기부터 다시 출전이 가능하다. 또, 무릎 재수술을 받았던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무릎)도 지난 경기에 교체로 투입되었고 이번 경기부터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우크라이나 유틸리티 플레이어 올렉산드르 진첸코(종아리) 역시 최근 두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부터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가나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사타구니)는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가나 축구 협회에 따르면 부상으로 이번 A매치 기간에 소집되지 못했다고 한다. 아직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된 것은 없지만 3~4개월간 결장이 예상된다고 한다.
한편, 장기 부상자인 이집트 미드필더 모하메드 엘네니(무릎)는 이번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복귀 날짜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았다. 시즌 개막전부터 부상을 입은 네덜란드 수비수 위리엔 팀버(십자인대)도 장기간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자신의 인스타에 목발을 짚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는데, 빠르면 7개월 안에 혹은 늦으면 시즌 아웃도 예상되고 있다.
예상 라인업
GK : Ramsdale
DF : Zinchenko-Magalhaes-Saliba-White
MF : Havertz-Rice-Odegaard
FW : Martinelli-Jesus-Saka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랑스 센터백 라파엘 바란(?)은 지난 주말 3-2 역전승을 거둔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고 약 6주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여름에 영입한 잉글랜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햄스트링)는 9월 말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잉글랜드 수비수 루크 쇼(근육)와 네덜란드 레프트백 타이럴 말라시아(무릎)도 장기 부상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여름에 아탈란타로부터 영입한 덴마크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회이룬(허리)은 최근 부상으로 아직 데뷔전조차 가지지 못했지만 충분한 회복을 거친 후 이번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장기 부상자인 맨유 아카데미 출신의 잉글랜드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발목)는 10월 말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잉글랜드 골키퍼 톰 히튼(종아리)과 코트디부아르 윙어 아마드 디알로(무릎)는 아직까지 복귀 날짜도 알려지지 않았다.
예상 라인업
GK : Onana
DF : Dalot-Martinez-Lindelof-'Wan-Bissaka'
MF : Casemiro-Eriksen / Rashford-Fernandes-Antony
FW : Martial
전력 비교
승부 예측
Evening Standard의 마르크 마요
아스날은 최근 약 6년 동안 홈에서 펼쳐진 맨유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적이 없고 이번 경기에서도 패배하지 않기 위해서는 맨유의 역습을 조심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곧 수비에서의 역할이 중요할 것임을 암시하기도 한다.
예상 : 3-1 아스날 승
Sports Keeda의 아딧야 호산가디
아스날은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이번 시즌 맨시티와 함께 우승을 경쟁할 수 있는 팀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한 사카와 마르티넬리의 활약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유는 최근 몇 주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지 못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또 다른 실수는 나오면 안 된다. 아스날은 여태 상대했던 팀들보다 더 나은 팀이기 때문에 실수 없이 경기를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고 그래야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생길 것이다.
예상 : 3-2 아스날 승
Sports Mole의 벤 넵
아스날이 이번 경기에서 무실점을 할 수 있을지는 100% 장담할 수 없고 맨유의 빠른 역습에 당할 수도 있지만 자신들이 준비한 대로 경기를 풀어간다면 아스날의 우위가 예상된다. 양 팀 모두 실수를 최대한 줄여야 하고 그것이 승리 가능성을 올려줄 것이다. 특히, 아스날은 제주스가 복귀한 상황에서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한 은케티아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맨유 수비에 확실한 위협을 가할 것이다.
예상 : 3-1 아스날 승
축구 웹사이트 WhoScored
이번 경기는 지난 시즌 탑 4였던 두 팀 간의 대결이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라이벌전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에는 각자의 홈에서 승리를 거뒀었는데, 이번 시즌 양 팀은 지난 시즌에 비해 납득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날은 노팅엄과의 개막전에서 마지막에 골을 내주며 간신히 2-1로 승리할 수 있었고 크팰과의 경기에서도 후반 이른 시간에 토미야스가 퇴장당했지만 좋은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며 1-0 스코어를 지켜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풀럼과의 경기에서 캘빈 배시가 퇴장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너킥에서 다시 한번 세트피스 실점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고 말았다. 한편, 맨유는 울버햄튼과의 개막전에서 우위를 점하며 1-0 승리를 거뒀지만 토트넘 원정에서 0-2로 패배했고 최근 노팅엄과의 경기에서는 전반 초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3-2 역전승을 거뒀다. 양 팀 모두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많은 골이 나올 수도 있고 지난 시즌 양 팀 모두 자신들의 홈에서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홈인 아스날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예상 : 2-1 아스날 승
Opta 슈퍼컴퓨터 예측
스탯
아스날 vs 맨유
①아스날은 맨유와의 최근 홈 5경기에서 4승 1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고, 최근 2경기에서는 연승을 거뒀다.
②만약 아스날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1988~1991년 3연승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맨유를 상대로 3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③맨유는 아스날과의 최근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서 2승 2무 5패를 기록 중이다.
④최근 양 팀과의 4경기에서 홈 팀은 모두 3골 이상을 넣었다.
⑤맨유의 잉글랜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아스날을 상대로 넣은 5골 중 4골에 관여했다.
아스날
①아스날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홈 24경기에서 18승 4무 2패를 기록 중이고, 2패는 2월에 있었던 맨시티전과 5월에 있었던 브라이튼전이다.
②아스날은 이 24경기에서 22골을 넣었는데, 이 중 20경기에서는 각 경기마다 최소 두 골을 넣었었다.
③하지만, 아스날은 최근 홈 26경기 중 단 4경기에서만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④아스날은 유나이티드 팀들과의 최근 홈 22경기에서 19승 3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여기서 유나이티드 팀이란 리즈, 맨유, 뉴캐슬, 셰필드, 웨스트 햄이 포함되어 있다.
⑤아스날이 홈에서 내준 16골 중 12골이 후반전에 나왔지만, 나머지 4골 중 3골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나왔다.
⑥잉글랜드 윙어 부카요 사카가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게 된다면 아스날 역사상 최초로 맨유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4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수가 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①맨유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6승을 기록 중이다.
②만약 맨유가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게 된다면, 1973/74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 개막 이후 원정 2경기에서 2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당시, 맨유는 해당 시즌에 강등을 당했었다.
③맨유는 최근 런던을 연고지로한 팀을 상대로한 원정 10경기에서 1승 3무 6패를 기록 중인데, 유일한 1승은 11월에 있었던 풀럼이었고 2-1로 승리했었다.
④포르투갈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지난 15경기에서 단 한 골만을 넣었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무려 3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