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35R, 토트
넘 vs 아스날 경기는 우리
나라 기준 2020.07.13 월
요일 00:30 토트넘 홈구장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
서 시작됩니다.
TV 중계는
SPOTV(무료), SPOTV ON(유료)
PC 및 모바일 중계
SPOTV NOW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오피셜-
주심 : Michael Oliver / 부심 : Simon Bennett, Daniel Cook / 4부심 : Graham Scott / 대체 심판 : Darren Blunden
VAR : Paul Tierney / VAR 부심 : Harry Lennard
팀 소식
토트넘
토트넘의 잉글랜드 공격형 미드필더 델리 알리(햄스트링)는 1-0으로 승리했었던 에버튼과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당했고 지난 본머스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잉글랜드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는 지난 3월 4일 노리치 시티와의 FA컵 5라운드 경기가 끝난 후, 관중석에 난입한 것에 대해 4경기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고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한편, 시즌 재개 전에 부상을 당했던 아르헨티나 수비수 후안 포이스(무릎)와 잉글랜드 수비수 자펫 탕강가(허리)는 이번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탕가가는 이번 주부터 팀 훈련에 복귀했고 다음 경기인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부터는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선발 라인업
교체 명단 : Gazzaniga, Vertonghen, Tanganga, Sessegnon, Skipp, Gedson, Ndombele, Bergwijn, Lamela
아스날
아스날의 독일 공격형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허리)은 부상에서 회복한 듯 보이지만, 이번 경기의 출전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또, 감독 미켈 아르테타와 마찰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프랑스 미드필더 마테오 귀엥두지는 이번 경기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잉글랜드 스트라이커 에디 은케티아는 1-1 무승부로 끝난 지난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난폭한 행위(Violent Conduct)로 퇴장을 당하여 3경기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고,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인 아스톤 빌라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부상을 입은 독일 골키퍼 베른트 레노(발목)는 7월 안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지만, 스페인 센터백 파블로 마리(발목)와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무릎)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한편, 파블로 마리는 9월 말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지만, 마르티넬리의 복귀 날짜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 12월 첼시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칼럼 체임버스(십자인대)는 8월 말쯤에나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 라인업
교체 명단 : Macey, Cedric, Holding, Sokratis, Maitland-Niles, Torreira, Willock, Nelson, Saka
전력 비교
감독 인터뷰
토트넘 감독 조세 무리뉴
반 할 감독과 함께 바르셀로나에 있었을 때, 그를 만난 적이 있다. 그때 당시, 그는 15살 정도의 꼬마였고, 그렇기 때문에 그를 보면 뭔가 좀 특별한 감정이 든다. 나는 그를 정말 좋아하고 그의 감독 커리어에 있어 모든 일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는 지금 라이벌 클럽에 있고 우리와 함께 유럽 대항전 티켓을 놓고 싸우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만큼은 미켈이 잘 되길 바랄 순 없다. 우리는 이제 승점을 위해 싸워야 하고, 지금 시점에서 이 승점은 유럽 대항전 티켓의 유무가 달린 문제이다. 또, 아스날과 토트넘이라는 특별한 라이벌 관계도 걸려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큰 경기가 될 것이다. 나는 하루빨리 경기를 하고 싶고 이기고 싶다. 그리고, 내 선수들에게 이번 경기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우리의 라이벌 관계가 어떤 관계이지에 대해 나의 감정을 보여주고 싶다.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
북런던 더비는 아주 특별하다. 축구에 있어 라이벌은 긍정적인 관점에서 에너지와 열정을 가져다주고 도시 전체를 하나로 만들어준다. 무리뉴 감독의 경기 방식과 경기 관리 방법은 매우 명확하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의 가장 큰 목표가 무실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가 맡았던 팀들을 보면 항상 많은 골을 넣기도 했다. 그는 에너지와 추진력을 관리하고 모든 축구 클럽에서 그랬듯이 정말 강력한 문화를 확립시킨다. 그가 토트넘에 온 상황과 시기를 고려했을 때, 시즌이 끝난 여름부터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과는 다르지만, 그는 항상 올바른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가 결국엔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고 시간이 조금 필요하겠지만, 나는 그가 성공할 거라고 확신한다.
아르테타 기자회견 전문
https://arsenaljungb.tistory.com/275?category=821969
[기자회견 전문(의역)]토트넘전, 북런던 더비, 조세 무리뉴, 해리 케인, VAR 등에 답한 아스날 감독
북런던 더비를 앞둔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는 토트넘, 조세 무리뉴, VAR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여러 가지 질문에 답했다. Arteta on the derby, Mourinho, VAR: transcript Read the latest quotes from the..
arsenaljungb.tistory.com
경기 예측
BBC Sport의 마크 로렌스
양 팀 모두 중위권에 위치해 있고, 챔피언스리그 티켓의 주위를 맴돌고 있다. 시즌 초에 이런 순위표를 누가 예상이라도 했을까? 나는 이 두 팀의 현 위치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양 팀 모두 결점이 있지만, 나는 여전히 토트넘이 더 견고하다고 생각한다.
예상 : 2-0 토트넘 승
Sky Sports의 찰리 니콜라스
토트넘은 거꾸로 가고 있다. 팀 단위 플레이보다는 개개인의 플레이가 더 돋보이고 팀 패턴은 찾아볼 수 없다. 솔직히, 나는 무리뉴의 토트넘에서 아무런 정체성도 찾아볼 수 없다. 한 가지 장점을 꼽자면 수비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현재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아스날은 점점 발전하고 있지만 그 속도는 느리고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은 정말 매력적이지 않다. 그나마 아스날의 수비 라인은 이전 보다 강해진 느낌이고 중원과의 짜임새도 좋아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역습에 약하고 토트넘은 이 뒷공간을 노릴 것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아스날에게 강한 해리 케인에게 골을 먹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아스날은 에디 은케티아가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지만, 알렉상드 라카제트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전방에 포진되어 있고, 잦은 실수를 범하는 세르주 오리에를 단단히 벼르고 있을 것이다.
예상 : 1-2 아스날 승
축구 웹사이트 WhoScored
토트넘은 주 중에 있었던 본머스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최근 홈 3경기에서 2승 1무 무패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스날 역시 주 중에 있었던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스날은 최근 원정 3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매우 좋은 기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막상막하의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경기는 북런던 더비라는 라이벌 관계뿐만 아니라 리그에서의 승점과 유럽 대항전 티켓이 걸려있기 때문에 치열한 사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 1-1 무승부
스탯
토트넘 V 아스날
①이번 경기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첫 북런던 더비이다.
②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지금까지 북런던 더비 경기보다 더 많은 페널티킥 골이 나온 적은 없다.(총 19골이 페널티로 나옴)
③토트넘은 홈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지난 리그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다.(3승 2무)
④아스날은 토트넘 원정에서 치러진 지난 리그 10경기에서 1승 3무 6패를 기록하고 있고, 2014년 3월 1-0으로 승리한 것이 마지막 승리이자 마지막 무실점 경기였다.
⑤또, 2014년 3월 아스날이 토트넘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아스날이나 토트넘 모두 서로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
⑥토트넘 감독 조세 무리뉴와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 모두 감독으로서 자신의 첫 북런던 더비이고, 이와 같이 양 팀 감독 모두 자신의 첫 북런던 더비였던 적은 1986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아스날 감독은 조지 그레이엄이었고 토트넘 감독은 데이비드 플리트였으며 하이버리에서 0-0 무승부로 끝났었다.
토트넘
①지난 본머스전에서 VAR로 취소된 칼럼 윌슨의 골을 포함하여 토트넘은 이번 시즌 VAR로 총 6번의 혜택을 봤고, 이번 시즌 최대 혜택을 본 7번의 브라이튼과 사우스햄튼 다음으로 많은 혜택을 봤다.
②토트넘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2019년 4월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리그 3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③잉글랜드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페널티로만 5골을 넣었는데, 이는 에버튼을 상대로 페널티로만 7골을 넣은 앨런 시어러 다음으로 한 팀을 상대로 가장 많은 페널티를 넣은 기록이다.
④포르투갈 출신 감독 조세 무리뉴는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홈에서 치러진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5승 4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고, 10경기 무패를 기록 중인 에버튼, 맨유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아스날
①아스날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런던 더비 원정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고 이번 경기에서도 패배하지 않는다면, 2004-05시즌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치러진 런던 더비 원정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게 된다.(vs웨햄 1-3 승, vs크팰 1-1무, vs첼시 2-2무)
②또, 아스날이 이번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승리하게 된다면, 2013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원정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
③아스날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 울버햄튼과 함께 8패만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2패인 리버풀 다음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적은 패배이다.
④잉글랜드 윙어 부카요 사카는 이번 시즌 리그, 컵 경기를 포함하여 총 12번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인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중 맨시티의 케빈 데 브라이너(19번),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14번) 다음으로 높은 기록이다.
⑤스페인 출신 감독 미켈 아르테타는 아스날 선수 시절 9번의 북런던 더비에서 2번밖에 패배하지 않았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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