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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경기/경기 리뷰

[경기 리뷰]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맨시티 아스날 라인업, 기록, 스탯, 감독 인터뷰, 하이라이트 등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잠정 중단되었

던 19-20 시즌 프리미어리

그가 재개되었고, 맨시티 홈

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진 맨시티 v

s 아스날 경기는 맨시티가 3

-0으로 손쉽게 승리했어요!

참고로,

28라운드 맨시티전은 맨시티가 2-1로

승리한 아스톤 빌라 vs 맨시티의 카라바

오컵 결승전 때문에 연기되었었어요.

 

 

출처 : https://twitter.com/Arsenal
출처 : https://www.premierleague.com/


라인업

 

 

맨시티

맨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이전 경기들과 같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잉글랜드 수비수 카일 워커와 프랑스 레프트백 뱅자맹 멘디가 각각 좌우 풀백에 배치되었고 중앙 수비에서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프랑스 센터백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스페인 센터백 에릭 가르시아와 첫 호흡을 맞췄다.

 

미드필더에서는 독일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이 수비 역할을 맡았고 벨기에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가 전반적인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스페인 공격형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가 공격 쪽에서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았다.

 

공격에서는 부상에서 회복한 독일 윙어 르로이 사네의 복귀전을 기대했지만, 잉글랜드 공격수 라힘 스털링과 알제리 윙어 리야드 마레즈가 각각 좌우 윙에 포진되었다. 또,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궤로 대신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아스날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는 이전 경기들과는 다르게 4-3-2-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스코틀랜드 레프트백 키어런 티어니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스페인 라이트백 엑토르 벨레린이 선발 출전했고 중앙 수비에서는 플라멩구에서 반 시즌 임대로 데려온 스페인 센터백 파블로 마리와 독일 센터백 슈코드란 무스타피가 첫 호흡을 맞췄다.

 

미드필더에서는 우루과이 미드필더 루카스 토레이라와 독일 공격형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이 결장하면서, 프랑스 미드필더 마테오 귀엥두지와 잉글랜드 미드필더 조 윌록이 스위스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와 함께 중앙을 책임지게 되었다.

 

공격에서는 코트디부아르 윙어 니콜라 페페와 프랑스 스트라이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벤치에서 시작했고, 잉글랜드 윙어 부카요 사카와 잉글랜드 공격수 에디 은케티아가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가봉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주장 완장을 차고 이전 경기들과 똑같이 좌측 공격에 배치되었다.


스탯

01
출처 : https://twitter.com/SkySportsPL

맨시티 V 아스날

맨시티는 리그, 컵 경기를 포함한 아스날과의 지난 7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클럽 역사상 아스날을 상대로 최다 연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맨시티는 아스날을 상대로 7승을 거두는 동안 각 경기에서 최소 2골 이상을 넣었다.


맨시티

페널티로 득점에 성공한 벨기에 플레이메이커 케빈 데브라이너는 이번 시즌에 9득점 16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되었고, 이 기록은 자신에게 있어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이다.

선제골을 넣은 잉글랜드 공격수 라힘 스털링은 리그, 컵 경기를 포함하여 소속팀(리버풀, 맨시티) 홈경기에서 50골을 기록하게 되었고, 자신이 50골을 넣은 각각의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다.(47승 3무)

또, 스털링은 1947년 6월 14일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골을 넣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윙어 월터 리켓 이후 73년 만에 처음으로 6월에 치러진 잉글랜드 1부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아스날

아스날은 1969-70 시즌 첼시전 이후 50시즌 만에 처음으로 한 시즌에 홈, 원정 경기에서 한 팀을 상대로 3골 이상을 내주며 패배하게 되었다.

아스날은 2015년 1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를 2-0으로 잡은 이후, 빅 6를 상대로 한 지난 26번의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10무 16패)

브라질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는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실수로 상대편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페널티를 내주며 퇴장까지 당했는데, 이는 웨스트햄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었던 아스날의 잉글랜드 수비수 칼 젠킨슨 이후 4시즌 만에 처음이다.(2015년 8월 vs 본머스전)

또, 다비드 루이스는 이번 시즌에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4번의 페널티를 내줬고,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다.(16-17시즌 조세 폰테, 11-12시즌 게리 콜드웰, 07-08시즌 이브라히마 송코, 99-00시즌 클라우스 룬덱밤, 93-94시즌 켄 몬코우와 뤽 니즈홀트 모두 4번)


경기 양상

 

 

 

 


선수 평점 및 MOM

출처 : https://www.skysports.com/
출처 : https://twitter.com/ManCity

 

슛 : 5회 / 유효 슛 : 3회 / 막힌 슛 : 2회 / 득점 : 1회

볼 터치 : 76회 / 볼 점유율 : 5.5%

패스 : 56회 / 패스 성공 : 45회 / 패스 성공률 : 80% / 키 패스 : 2회

드리블 : 3회 / 드리블 성공 : 3회 / 드리블 성공률 : 100%

인터셉트 : 3회 / 파울 : 1회 / 실수 : 1회 / 턴오버 : 1회


감독 인터뷰

출처 : https://www.premierleague.com/

맨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

처음에는 에너지가 넘쳤고 모두가 볼을 소유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기 때문에 하프타임 전에 들어간 골은 우리에게 매우 소중한 골이었다. 그리고, 퇴장과 함께 페널티를 얻은 상황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경기가 되었다. 모든 것이 완벽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팀과 선수들의 성과에 만족하고 좋은 폼을 유지한 선수들에게 만족한다. 그리고, 경기 막바지에 부상을 당한 에릭 가르시아가 많이 걱정되지만 현재로서는 긍정적인거 같다. 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추가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다.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

전반 초반에 그라니트 자카가 부상을 당했을 때부터 모든 것이 잘못되어 계획을 바꿔야만 했다.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사고들이 오늘 전부 다 터진 거라고 생각하고 싶고, 앞으로 남은 10경기에서는 오늘과 같은 사고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비드 루이스는 매우 솔직하고 정직한 사람이다. 그는 오늘 힘든 경기를 했지만, 오늘 한 경기로 나의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다비드에 대한 나의 의견은 변하지 않았다.


다음 경기

 

2020년 무패 기록이 깨진 아스날은 브라이튼과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를 치르게 됩니다. 브라이튼은 6승 11무 12패 32득점 40실점 승점 29점으로 리그 15위에 위치해 있지만, 강등팀과의 승점 차가 고작 2점뿐이기 때문에 아스날에게 있어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일정은 우리나라 기준 2020.06.20 토요일 22:50이며, 브라이튼 홈구장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TV 중계는 SPOTV ON(유료)에서 모바일 및 PC는 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클릭 시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경기 영상

경기 골 모음(3분 52초)

 

 

 

경기 하이라이트(12분 18초)

 

 

 

영어 버전 하이라이트(2분 01초)